'셀프 징계'ㆍ'셀프 심의' 난무하는 체육계문체부 "대한체육회 운영 불공정성 시정"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 산하 체육단체 임원의 이른바 '셀프 징계' 절차 개선을 권고한 데 이어 스포츠공정위원회 임원의 '셀프 임기 연장' 절차도 비상식적이라며 비판했다. 문체부는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중간 조사 결과 발표 이후 체육계 부조리 전반에 대한 개혁 시동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 쇼트트랙 3관왕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 그는 8년 만에 출전한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3관왕(금3·동1)에 오르며 맹활약했다. 이로써 안현수는 2006 토리노 대회에서 획득한 4개의 메달(금3·동1)을 포함, 개인 통산 8개의 메달(금6·동2)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안현수의 금빛 질주는 한국 사회에 큰
새누리당은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금·동메달을 딴 러시아 귀화 안현수(빅토르 안) 선수를 계기로 불거진 체육계 부조리 관행 논란과 관련, “차제에 잘못된 것을 뿌리 뽑아야 한다”며 한 목소리를 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안 선수의 문제가 파벌주의, 줄세우기, 심판부정 등 체육계 저변에 깔린 부조리와 구조적 난맥상에 의한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
박근혜, 안현수, 빙상계 부조리
박근혜 대통령이 빙상계 부조리의 척결을 주문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열린 교육·문화 분야 업무보고에서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빅토르 안)를 언급하며 체육계 전반의 문제를 되돌아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 대통령은 "러시아에 귀화한 안 선수는 쇼트트랙 선수로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자신의 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