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 희귀질환 천포창으로 특정 부위 만성 물집에 시달리는 환자들에게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치료가 효과적이라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기존 전신 스테로이드 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종훈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교수 연구팀은 천포창에서의 만성 물집 발생 매커니즘 및 국소...
중국 파트너인 하버바이오메드는 중국에서 중증근무력증, 갑상선안병증, 시신경척수염, 혈소판감소증, 다발성 신경병증, 심상성 천포창 등 모두 6개 자가면역질환에 대해 HL161을 임상 개발 중이다. 중증근무력증에 대해서는 지난 9월에 임상 3상 시험을 시작하였으며, 올해 내로 임상 데이터를 확보한 후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신약 허가신청서를...
DWP212525는 이미 동물실험에서 천포창·류마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 및 염증성 질환에 대한 우수한 치료효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호이스타정(카모스타트)과 DWRX2003(니클로사마이드) 등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을 진행하며 쌓인 경험과 노하우로 DWP212525의 개발 또한 정확하고 신속하게 해낼 것”이라며 “이번 정부과제 선정을...
세포 실험에서는 JAK3와 TFK의 활성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고, 마우스(실험쥐)를 이용해 희귀성 자가면역 피부질환인 천포창에서 우수한 질환 개선율 및 질환 유발인자를 저해하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기존 치료제 대비 50분의 1 낮은 용량에서 우수한 효능은 물론 뼈가 추가적으로 손상되는 것을 보호했다.
박준석 대웅제약...
완전 인간 항체를 이용한 난치성 자가면역 질환 바이오 신약으로, 관절염이나 건선, 궤양성 대장염처럼 환자 수가 많고 치료제가 있는 질환이 아닌 시신경척수염, 중증 근무력증, 천포창 등 희귀 중증 자가면역질환을 타깃으로 한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캐나다와 호주에서 HL161의 임상 1상을 마치고 내년 임상 2상을 시작한다. 중증 근무력증을 시작으로 적응증을...
진 연구원은 “한올바이오파마의 지분을 29.7% 보유하고 있는 대웅제약의 자회사 가치 역시 부각되고 있다”면서 “현재 호주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는 HL161은 중증근무력증, 천포창,루프스, 시신경척수염 등과 같은 다양한 질환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외에도 대웅제약과 공동개발하고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의 임상2a상이...
‘HL161BKN’이 타깃으로 하는 자가면역질환은 △중증근무력증 △혈소판감소증 △천포창 △다발신경병증 △시신경척수염 등이다.
같은 기간 한독은 보유 중인 제넥신 지분 가치 부각에 주가가 21.12% 상승했다. 22일 제넥신은 면역항암제 후보 물질 ‘하이루킨’을 중국 신약개발 회사 아이-맙(I-Mab)에 기술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한독은 9월...
한올바이오파마의 HL161은 현재는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근무력증, 천포창, 시신경척수염, 혈소판감소증, 루프스 같은 중증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항체신약이다.
정상적인 상태에서 항체는 병원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외부 침입자를 무력화시키고 제거하는 작용을 하는데, 자가면역질환의 경우 환자의 혈액에 스스로를 공격하는 병원성...
한올바이오파마는 신경이 손상되는 희귀질환인 시신경척수염을 먼저 겨냥하며, 이후 중증근무력증, 심상성천포창 등 다른 희귀성질환으로 적응증을 확장할 계획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최근 호주 식약처로부터 HL161 자가면역질환치료 항체신약에 대한 임상시험 승인을 받아 1상을 시작했다. 임상 1상은 글로벌 CRO인 퀸타일즈(Quintiles)가 진행해 2018년...
근무력증, 천포창, 시신경척수염, 혈소판감소증, 루프스 같은 자가면역질환의 경우 혈액에 자기 자신을 공격하는 병원성 자가항체(pathogenic auto-antibody)가 생성돼 문제가 되는데 HL161 항체신약은 문제가 되는 자가항체를 분해시켜 제거하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First-in-class 신약이다.
현재 자가항체에 의한 면역질환에는 많은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고용량...
치료방법들은 병원에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환자들에게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래서 인슐린처럼 자가투여가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일차적으로 시신경척수염, 중증근무력증, 심상성천포창 등을 치료 적응증으로 정하고 내년 1분기 미국 임상 1상을 위한 비임상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
HL161은 자기 자신을 공격하는 자가항체로 인해 발병되는 중증 근무력증이나 천포창·신경성 척수염·루프스 신염 등과 같은 중증 자가면역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항체의약품이다. 병을 일으키는 자가항체를 몸 속에서 빨리 분해시켜 제거하는 방식의 항체신약이다.
박승국 한올 대표는 “HL161은 자가항체가 몸 안에서 분해되지 않고 각종 조직으로 퍼지면서...
[브라보 마이 라이프] 이지혜 기자 : jyelee@bravo-mylife.co.kr
천포창은 피부와 점막에 물집을 형성하는 만성 수포성 질환이다. 물집의 위치와 종류는 천포창 유형에 따라 다르며, 치료받지 않고 그대로 두면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천포창은 대개 50~60세 중장년층에게 자주 나타나며, 계절적·남녀 간 발생 차이는 없다. 중장년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