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내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총 127억 원 규모의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국비 60억 원에 지방비 67억 원을 추가해 개발제한구역 내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서울시 개발제한구역 면적은 종로구 등 19개 구 총 149.13㎢ 으로 서울시 행정구역의 24.64%에 해당한다.
내년
서울시 방배동 소재 경남아파트가 재건축된다. 또 개봉동 길훈아파트도 새롭게 거듭나며 천왕동 연지마을도 취락지구로 지정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서초구 방배동 경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방배동 1028-1번지에 있는 경남아파트는 1980년에 건립됐다. 기존 8개 동 486가구를 용적률 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