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 경남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입력 2014-07-17 1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개봉 길훈아파트 재건축안·천왕 연지마을 취락지구 지정안도 통과

서울시 방배동 소재 경남아파트가 재건축된다. 또 개봉동 길훈아파트도 새롭게 거듭나며 천왕동 연지마을도 취락지구로 지정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서초구 방배동 경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방배동 1028-1번지에 있는 경남아파트는 1980년에 건립됐다. 기존 8개 동 486가구를 용적률 249.99%, 770가구(소형주택 35가구 포함), 최고 21층 규모로 재건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위원회는 이에 대해 최고 층수를 20층 이하로 하고 보육시설 대지 지분을 기부하는 내용으로 건축계획안을 수립하도록 했다.

시는 또 도계위에서 구로구 개봉동 360-1번지 길훈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계획안도 통과시켰다.

이 아파트는 3개 동, 205가구, 5층 규모로 1988년도에 만들어졌다. 건축물 노후로 2008년부터 특정관리대상시설(재난위험시설, 지정등급 D급)로 지정됐다.

지난 2009년부터 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인 길훈아파트는 기존 아파트를 평균 13층(최고 15층), 6개 동, 260가구, 용적률 250%로 재건축한다.

시는 아울러 구로구 천왕동 10번지 연지마을 취락지구 지정안도 통과시켰다. 이 곳은 도로, 소공원, 사회복지시설 등 도시기반시설을 포함해 총 9781㎡ 면적에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진행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연준, 트럼프 당선에 금리 인하 늦출까…월가 반응은
  • 가계 이어 기업도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
  • 문제작 '참교육' 뭐길래?…김남길, 출연설에 "검토할 여력 없어" 선 긋기
  • 美 유튜버 소말리, ‘소녀상 모욕’ 사과…진정성은 의문
  •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창원지검 출석…“경솔한 언행으로 죄송”
  • 지디도 탄 '사이버트럭'…사고 사진을 머스크가 공유한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468,000
    • +2.19%
    • 이더리움
    • 4,120,000
    • +4.22%
    • 비트코인 캐시
    • 526,500
    • +0.48%
    • 리플
    • 770
    • +1.18%
    • 솔라나
    • 276,900
    • +3.13%
    • 에이다
    • 620
    • +13.55%
    • 이오스
    • 658
    • +2.81%
    • 트론
    • 224
    • +1.36%
    • 스텔라루멘
    • 141
    • +1.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3,350
    • +2.66%
    • 체인링크
    • 18,990
    • +10.21%
    • 샌드박스
    • 368
    • +3.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