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가능성은 희박한 수치로 나타났다. 옵타는 토트넘이 리그 2위를 차지할 가능성은 1.3%로 점쳤다. 또한, 프리미어리그에서 3위를 기록할 가능성은 4.5%, 4위를 기록할 가능성은 11.6%로 전망했다. 토트넘이 5위와 6위를 기록할 가능성은 각각 14.4%와 13.8%였고 7위를 기록할 가능성은 12.3%였다.
반면 옵타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올...
또한 14년 만에 챔스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는 챔스 통산 6번째 우승이자 우승 횟수 3위다.(2019-2020시즌 뮌헨 우승으로 공동 기록)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은 런던 더비가 열렸다. 첼시는 아스널을 상대로 4골을 터뜨리며 3점차 승리를 거뒀다. 후반전에만 4골을 퍼부은 첼시는 사리 감독 부임 첫 시즌 유로파 리그 우승 타이틀을 손에 넣으며 자신들이 런던의 주인임을...
첼시 역사상 첫 '빅이어'이자 잉글랜드 런던을 연고로 한 팀 중 첫 번째 챔스 우승이다. 첼시는 후반 막바지 토마스 뮐러에게 헤더 슈팅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갔지만, 정규시간 종료 2분을 남기고 디디에 드로그바의 극적 동점 헤더 골이 터지면서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뮌헨이 연장 초반 4분 페널티킥(PK) 찬스를 얻었지만, 키커로 나선 아르연 로번의...
FA컵 우승팀에도 유로파리그 진출권이 주어진다. 해당 팀이 리그 순위로 이미 챔피언스리그나 유로파리그 진출을 확정한 경우 EPL 6위에 유로파리그 티켓이 넘어가고 7위가 콘퍼런스리그에 나서게 된다.
25일 예정된 FA컵 결승전에선 이미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 지은 EPL 선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현재 리그 8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격돌한다. 이때...
토트넘이 맨시티를 이긴다면 챔스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된다.
또 토트넘이 맨시티를 이겨준다면 아스널에게도 리그 우승이라는 엄청난 업적을 세우게 된다. 아스널 입장에서는 토트넘과 맨시티가 무승부를 기록해도 골득실차에서 앞서나가기 때문에 유리하다.
아스널과 토트넘의 경기는 '북런던 더비'라고 불리는 PL 최대 라이벌전 중 하나다. 북런던을...
11년 만에 챔스 결승에 진출한 도르트문트는 바이에른 뮌헨(독일)-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승자와 내달 2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우승컵을 두고 격돌한다.
PSG는 지난 원정에서 0-1로 패했던 만큼, 초반부터 도르트문트를 격하게 몰아세웠다. 이에 도르트문트는 수비 라인을 내려 선수비 후역습으로 나섰다.
하지만 PSG의 골은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5위 토트넘(승점 60·18승 6무 11패)은 4위 아스톤빌라(승점 67·20승 7무 9패)와 승점 7점 차이다. 골 득실도 애스턴 빌라(+20)가 토트넘(+11)에 훨씬 앞서 있는 상황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토트넘이 잔여 3경기를 모두 이기고, 아스톤빌라가 2경기를 모두 패해야 역전이 가능하다.
한편, 14일 토트넘은 우승 경쟁 중인 맨체스터 시티와 만난다.
루카스 베랄두에 이어 후반 란달 콜로 무아니를 교체로 내보냈을 뿐 출전 선수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한편, PSG는 이번 시즌 리그에는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한 상태다. 31경기에서 20승 10무 1패를 쌓아 리그1 12번째 우승과 함께 3연패를 달성했다. 도르트문트는 16승 9무 6패로 독일 분데스리가 5위를 기록 중이다.
만일 뮌헨과 PSG 모두 결승에 진출한다면 한국인 선수들끼리 빅이어(UCL 우승컵)를 두고 경쟁할 수도 있다.
다만 이번시즌 팀에서 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는 김민재와 이강인은 현재 벤치 멤버로 출장하고 있다. 두 선수는 올 시즌을 앞두고 팀을 옮긴 뒤 붙박이 주전으로 출발했지만, 최근에는 출전 시간이 눈에 띄게 줄은 이들은 남은 경기에서 반전을...
토트넘, 애스턴 빌라에 1-2 패배…불안한 6위다음시즌 유럽챔스 불발…유로파리그도 불투명
한 경기 4차례 오프사이드 불운에 손흥민 ‘슈팅 0개’.
손흥민이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고도 슈팅 없이 침묵한 가운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향한 토트넘(잉글랜드)의 ‘톱 4’ 희망도 사라졌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리그컵, FA컵에서 줄줄이 탈락한 토트넘은 마지막 기대했던 UCL 마저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리그 우승도 사실상 불가능한 토트넘은 올 시즌도 무관으로 마치게 됐다.
이날 손흥민은 볼터치 38회, 슈팅 1회, 키패스 1회를 기록했다. 경기 후 축구 통계사이트 소파스코어는 손흥민에게 평점 6.3점의 낮은 점수를 부여했다.
프랑크푸르트는 지난 시즌 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팀이긴 하지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는 11위에 그쳤다.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도 바이에른 뮌헨에 1-6으로 대패해 현재 15위까지 처져 있다.
마르세유는 토트넘에 충분히 위협이 될 수도 있다. 칠레 축구의 간판 알렉시스 산체스가 올여름 마르세유로 합류했다.
스포르팅도 포르투갈...
승점 93을 쌓은 맨시티는 2위 리버풀(승점 92)에 승점 1을 앞서며 우승을 확정했다.
전반 37분 울버햄튼에 선제골을 내준 맨시티는 후반 24분 추가골까지 내주며 0-2로 끌려갔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고 리버풀이 승리하면 역전 우승을 내줄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맨시티는 무서운 집중력으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31분 일카이 귄도안이 만회골을 넣은...
반면 리버풀은 오는 15일 첼시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을 앞뒀고, 29일에는 레알 마드리드와 챔스 결승전까지 예정돼있다.
미국 통계학자 네이트 실버가 운영하는 통계 사이트 파이브서티에이트 역시 맨시티 우승 확률을 86%, 리버풀 우승 확률을 14%로 예측해 맨시티 우승에 무게를 뒀다.
이번 결승 진출로 리버풀은 2019-2019시즌 우승 이후 3년 만에 UCL 왕좌에 도전한다. 리버풀을 이끄는 위르겐 클롭 감독은 4번의 UCL 결승 진출을 이루며 마르셀로 리피, 알렉스 퍼거슨,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UCL 최다 결승 진출 타이기록을 세웠다.
리버풀은 오는 29일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파랑스에서 맨체스터시티와 레알 마드리드의 준결승 경기 승자와...
챔피언스리그 7회 우승 경험이 있는 AC 밀란, 6회 우승 경험이 있는 리버풀 등 네 팀 모두 챔피언스리그의 결승 무대를 밟아본 경험이 있는 조가 완성됐다.
C조는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 도르트문트(독일), 아약스(네덜란드), 베식타스(터키)가 편성됐다. 베식타스가 조 최하위 전력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나머지 세 팀이 상위 라운드 진출 2자리를 놓고 다툴 것으로...
첼시는 2011-2012시즌 대회 결승전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승부차기 끝에 제압하고 처음으로 우승컵 '빅이어'를 들어 올린 바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을 이끌던 지난 시즌 UCL 준우승에 그친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은 1년 만에 자신의 이 대회 첫 우승을 달성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우승 상금 1900만 유로(약 258억 원)를 추가했다. 첼시가 벌어들인 이...
맨시티가 우승까지 박탈되면 무리뉴 감독은 뒤늦게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게 된다.
그럼에도 무리뉴 감독은 남은 경기게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더 많은 승점을 쌓을수록 더 좋은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며 “6~7위면 상관없지만 5위면 UCL에 간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최다 우승자 레알 마드리드와 지난 시즌 EPL 우승자 맨체스터 시티의 대결은 벌써부터 많은 축구팬들에게 박빙의 승부로 꼽히고 있다.
▼다음은 챔스 16강 대진표 결과
도르트문트(독일) vs 파리 생제르망(프랑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vs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아탈란타(이탈리아) vs 발렌시아(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vs 리버풀...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첫 우승에 도전한 토트넘이 리버풀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시간 2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리버풀과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토트넘은 리버풀에게 0-2로 석패했다.
첫 득점은 전반 2분만에 리버풀로부터 나왔다. 경기 시작 18초 만에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마네가 올린 크로스가 토트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