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뉴캐슬 5-0 대파... “EPL 우승 가능성 86%”

입력 2022-05-09 17:34 수정 2022-05-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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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9일(한국시각)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36라운드 뉴캐슬과의 경기 추가시간 팀의 5번째 골이자 자신의 2번째 골을 터트린 라힘 스털링이 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9일(한국시각)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36라운드 뉴캐슬과의 경기 추가시간 팀의 5번째 골이자 자신의 2번째 골을 터트린 라힘 스털링이 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가 뉴캐슬을 크게 이기며 리그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맨시티는 9일(한국시각)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36라운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5-0 승리를 거뒀다.

이날 맨시티는 전반 19분 라힘 스털링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38분 아이메릭 라포르테, 후반 16분 로드리고 에르난데스, 45분 올렌산드르 진첸코, 추가시간에 스털링이 골을 터트렸다.

4연승 흐름을 이어간 맨시티는 승점 86점(27승 5무 3패)으로 전날(8일) 한 경기를 앞서 치렀던 리버풀에 내줬던 리그 1위를 재탈환했다.

리버풀은 8일 토트넘 홋스퍼와 1-1로 비기면서 맨시티와 승점 83점 동점에 골 득실차(+64)로 잠시 1위에 올랐다.

뉴캐슬전에서 5골 차 승리로 골 득실도 +68이 된 맨시티는 더욱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됐다.

시즌 일정상으로도 맨시티가 유리하다. 맨시티는 지난 5일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와

2021-2022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1-3으로 패해 최종 스코어 5-6으로 탈락해 리그에만 집중하게 됐다.

반면 리버풀은 오는 15일 첼시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을 앞뒀고, 29일에는 레알 마드리드와 챔스 결승전까지 예정돼있다.

미국 통계학자 네이트 실버가 운영하는 통계 사이트 파이브서티에이트 역시 맨시티 우승 확률을 86%, 리버풀 우승 확률을 14%로 예측해 맨시티 우승에 무게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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