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정정보도 소송
채동욱 검찰총장이 예정대로 자신의 '혼외아들 의혹'을 제기한 조선일보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냈다.
채동욱 총장은 24일 오전 10시45분께 변호인을 통해 서울중앙지법에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위한 소장을 접수했다.
채동욱 총장은 지난 6일 조선일보에서 혼외아들 의혹을 보도하자 13일 사의를 표명하고, 광주고검장 출신인 신
채동욱 검찰총장이 24일 조선일보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혼외아들 의혹'을 둘러싼 공방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무대를 법정으로 옮겨도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11)군이 채 총장과 혈연관계에 있는지 여부는 사실상 유전자 검사 밖에 없다.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채 총장이 낸 소송은 이르면 이날 오후 사건을 담당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