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이 끝나면서 건설사들의 본격적인 가을 분양 채비가 시작됐다. 수도권의 경우 8·2 부동산대책의 규제를 받는 지역에서는 건설사들이 분양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지만 여기에서 벗어난 지방에서는 9~10월까지 총 7300여 가구의 재건축·재개발 단지들이 공급된다.
4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 9~10월에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재건축·재개발 정비사
추선 연휴를 앞두고 전국에서는 총 1만3000여 가구가 청약을 실시한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넷째 주(21~25일)에는 전국 17개 사업장에서 1만3324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운정롯데캐슬파크타운2차’ 1169가구, ‘e편한세상평택용이’ 1348가구 등 1만1503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지방에서는 경남 ‘용지더샵레이크
본격적인 분양철로 접어든 9월 셋째주에는 5000여 가구가 청약에 들어간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셋째주(14~18일)에는 전국 10개 사업장에서 4958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기흥역파크푸르지오’ 994가구(오피스텔 226가구포함), ‘송산시범단지EGthe1레이크뷰’ 782가구 등 3423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방에서는 충남
롯데건설이 경남 창원에 선보인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에 3만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리면서 전 주택형이 모두 1순위 마감됐다.
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1구역의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 1순위 청약결과, 총 46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4537명이 몰리면서 평균 73.9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9월 둘째주에는 전국에서 1만5000여 가구가 공급된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 26개 사업장에서는 1만4982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e편한세상신금호 1330가구(일반분양 207가구), 힐스테이트금호 606가구(일반분양 73가구) 등 705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에서는 대구 각산서한이다음 372
롯데건설은 이달 중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일대 합성1구역을 재개발한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00㎡, 1184가구 규모로 이 중 68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마산회원구 합성동은 2000년대에 78가구가 공급된 것을 마지막으로 지난 1
경남 지역의 대표 산업단지 삼각벨트인 ‘거제․울산․창원’ 지역의 분양시장 열기가 뜨겁다.
이들 지역은 대기업이 입주한 산업단지가 위치해 주민들의 소득 수준이 높아 배후 수요가 탄탄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때문에 거제, 울산, 창원 세 지역 모두 최근 분양에 나서는 단지마다 높은 경쟁률로 청약 마감을 이어가며 우수한 분양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러한 분양열기에
이달 전국에 공급되는 아파트 분양물량이 올해 들어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인다.
1일 리얼투데이 집계에 따르면 전국 72곳에서 총 5만6852가구(임대,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제외) 중 5만179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는 지난달 분양실적 2만6134가구보다 두배 가량 증가한 수치이며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물량이다.
특히 지난해 동월 물량인 1만7
롯데건설은 다음 달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일대 합성1구역을 재개발한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를 일반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59~100㎡, 118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68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마산회원구 합성동은 2000년대에 78가구가 공급된 것을 마지
봄 분양시장을 맞아 대형 건설사들이 지방에서 수주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들을 속속 분양 시장에 나서고 있다. 한 동안 지방 부동산 시장은 신도시나 택지지구 물량들이 분양 열기를 이끌었으나 최근에는 대형건설사의 브랜드를 단 재개발.재건축 분양 단지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지난해 10월 삼성물산이 부산 장전3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장전’은 평균 1
연초부터 분양 시장 열기가 뜨겁다. 1순위 청약마감 단지가 속출하는가 하면 평균 청약경쟁률이 185대1을 기록한 단지가 나오는 등 훈풍 부는 부동산 시장을 엿볼 수 있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2월말까지 전국 각지에서 32개 단지(임대 제외) 아파트가 분양됐다. 이중 18개 단지가 1순위에서 청약 완료, 총 24곳이 순위 내 마감되며 75%
최근 실수요자 위주로 분양 시장이 재편되며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최근 도시개발사업에서 전용면적 60㎡이하 소형 공동주택을 의무적으로 짓도록 한 규제가 폐지되고 9.1 부동산대책으로 재개발(수도권) 임대주택 의무건설비율도 15% 이하로 축소돼 이런 흐름은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중소형아파트는 전셋값 폭등으로 품귀현상이
전셋값 고공행진으로 중소형 아파트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KB국민은행 부동산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1억7985만원으로 2011년 12월 이후 32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중이다. 전세가 비율도 69.1%로 2001년 10월(69.5%)이후 가장 높았다.
전셋값이 치솟으면서 중소형을 중심으로 내집마련을 하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