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 청약에 3만명 몰려

입력 2015-09-10 15: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평균 경쟁률 73.96대 1로 1순위 마감…16일 당첨자 발표

▲최근 분양에 들어간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이 몰려 있는 모습.(사진제공=롯데건설)
▲최근 분양에 들어간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이 몰려 있는 모습.(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경남 창원에 선보인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에 3만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리면서 전 주택형이 모두 1순위 마감됐다.

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1구역의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 1순위 청약결과, 총 46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4537명이 몰리면서 평균 73.9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창원시에서 1순위 청약자가 3만명 넘게 몰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집가구 수가 가장 많았던 전용면적 84㎡B는 244가구 모집에 1만7998명이 청약하면서 73.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 84㎡A도 185가구 모집에 1만2211명이 몰리면서 6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마감됐다. 또 59㎡는 34가구 모집에 3729명이 몰리면서 109.68대 1을 기록해 소형 아파트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증명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59~100㎡, 총 1184가구 규모를 갖췄다. 마산삼성병원과 사화협동화단지가 가깝고, 창원·마산을 아우르는 직주근접 주거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롯데건설은 오는 16일에 당첨자를 발표 후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71-8번지 일대에 마련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대형 브랜드 아파트 공급 가뭄에 시달려 오고 있던 창원시 내 첫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대기수요자가 많아 분양 전부터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며 “마산시 상권과 창원시 상권을 모두 아우르는 핵심입지와 대단지 커뮤니티 그리고 롯데건설의 차별화된 설계 및 조경이 호평을 받아 많은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184,000
    • -1.06%
    • 이더리움
    • 3,077,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421,400
    • -0.31%
    • 리플
    • 789
    • +3%
    • 솔라나
    • 176,600
    • +0.17%
    • 에이다
    • 448
    • -0.88%
    • 이오스
    • 640
    • -0.93%
    • 트론
    • 201
    • +0%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0.65%
    • 체인링크
    • 14,150
    • -1.6%
    • 샌드박스
    • 327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