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의 첫 한중합작영화 ‘비상부자당(非常父子档, 영문명 Making Family)’이 오는 11월 4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된다.
25일 씨그널엔터에 따르면 중국 국민배우 리즈팅과 김하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이 영화는 중국 최대 국영 배급사인 차이나필름그룹이 배급을 맡아 개봉 전 이미 중국 전체 스크린의 10%를 확보했다.
‘메이킹
김정상 씨그널엔터그룹 대표가 SNS를 통해 자사 콘텐츠 홍보에 나섰다. 직접 향후 계획과 콘텐츠를 소개하며 대중들과 거리감을 좁히겠다는 전략인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씨그널엔터에 따르면 김정상 대표는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총 세 개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각 콘텐츠에 관한 설명은 물론, 관련 해시태그를 통해 친근하게 인터넷 세대들에 다가갔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할리우드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알리바바의 영화 제작 자회사인 알리바바픽처스그룹은 미국 파라마운트의 최신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와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 등 2편에 투자한다고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알리바바의 투자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두 영화는 올해 여름 북미
CJ그룹의 글로벌 사업 성장세가 가파르다. CJ그룹은 다양한 한류 콘텐츠와 글로컬라이제이션(Global+Localization, 글로벌 현지화) 전략으로 무장하고 해외 현지 내수시장을 공략하며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의 위상을 강화해 가고 있다. 특히 핵심역량 차별화를 위해 올해도 선택과 집중 원칙에 따라 경쟁력 있는 사업부문을 중점적으로 강화, 글로벌
CJ E&M이 한류콘텐츠의 글로벌 전도사로 맹활약하고 있다. 글로벌시장에서 한류콘텐츠 확산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서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 E&M이 글로벌 무대에서 한류콘텐츠를 전파하는 성과를 속속내고 있다. 한류콘텐츠가 일찌감치 자리잡고 있는 중국은 여전히 한류열풍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CJ E&M은 중국에서 이미
중국 영화 제작·배급사인 차이나필름그룹(CFC)이 할리우드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CFC는 컴캐스트 산하 유니버설픽처스가 제작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 지분 약 10%를 투자했으며 지난 1월 개봉한 레전드리픽처스의 ‘7번째 아들’에도 일부 투자했다고 19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
CJ CGV(대표 서정)가 2014년 중국 내 19개의 신규 극장 오픈을 통해 17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히며, 본격적인 찰리우드(Chollywood) 진출에 나섰다.
이 같은 목표는 CJ CGV가 글로벌 주요 거점 지역으로 중국 시장을 선정했음을 의미한다. CJ CGV는 약 8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2013년 대비 2배 이상을 달성
워너브라더스의 공동제작사 레전더리픽처스가 세계 2대 영화시장인 중국시장 확보를 위해 차이나필름과 공동영화제작에 나섰다고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다크나이트’·‘300’·‘타이탄’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제작사로 유명한 레전더리픽처스는 차이나필름과의 이번 합작을 통해 베이징과 홍콩에 레전더리이스트를 설립해 3년 동안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국영화 역대 흥행순위 1위에 오른 영화 ‘도둑들’이 2013년 첫 한국영화로 중국 전역에 개봉된다.
‘도둑들’은 중국의 정권 교체로 인해 늦어진 외화 심의상황으로 국내개봉 6개월 만에 중국 개봉이 확정됐다. 최동훈 감독과 김윤석, 전지현이 개봉 무대인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중국 수입사인 화산석(Lava Film)은 배급사 차이나 필름그룹을 통해 2
중국의 수요 급증으로 초대형 영화상영 시스템인 아이맥스가 호황을 보이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처드 겔폰드 아이맥스 최고경영자(CEO)는 “중국은 미국에 이어 아이맥스의 세계 2위 시장으로 부상했다”면서 “수요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중국 내 아이맥스 영화관을 적극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중국에는 91개의 아
중국 영화산업이 자국시장의 부흥에 힘입어 할리우드 진출을 노리고 있다.
중국의 박스오피스가 최근 5년간 연 평균 25%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올해 상반기 박스오피스 매출이 지난 2008년 전체 매출과 맞먹는 48억위안(약 8244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박스오피스가 최소 100억위안을 기록
스타맥스는 29일 차이나필름그룹(CFG)과 중국중앙TV(CCTV)가 공동 출자한 국가방송드라마총제작국영화위성채널제작중심(CCTV6)의 100%자회사인 화성영화텔레비젼디지털프로그램유한공사(CHC) 및 차이나텔레콤에 IPTV 단말기를 공급하는 심천성연과기유한공사와 중국내 미디어컨텐츠의 확대 재판매를 위해 중국현지 합작사(조인트벤처)를 설립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