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바이오의료팀의 협조하에 인도에 소재한 서남아시아지역본부, 뉴델리 무역관, 벵갈루루 무역관에서 관계자들이 이번 인도 기업/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시장 진출을 위한 후속 조치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오기환 한국바이오협회 전무는 “국내 개발 바이오 소부장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협회와 관계 기관들이 원팀으로 적극...
1차 개혁방안에는 △합리적 인력수급 추계·조정체계 구축과 전공의 수련체계 혁신을 포함하는 의료인력 확충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과 혁신적 의료 이용·공급체계 수립을 포함하는 전달체계 정상화 및 지역의료 강화 △중증·필수의료 수가를 인상하는 필수의료 공정 보상체계 확립 △의료사고 예방·소통 활성화와 분쟁 조정제도 혁신,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
김영배 농어촌자원개발원장은 “현재 농촌은 초고령화와 소멸 위기에 직면해 의료 복지, 돌봄 등 필수적인 사회서비스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돌봄농장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 공급 주체들이 협력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 지역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의대 증원으로 늘어날 의사인력을 필수·지역의료 확충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수련체계를 잘 정비하면 된다.
이제는 현실을 봐야 한다. 지난 5개월간 정부가 쓸 카드는 다 썼지만, 의대생·전공의들은 호응하지 않았다. 그들의 마음을 돌릴 방법은 의대 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백지화, 그리고 굴욕적 사과뿐이다. 이렇게 할 게 아니라면, 원칙대로 가야 한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필수의료 위기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국가 기술 경쟁력 강화, 국민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ARPA-H프로젝트를 이끌 선경 추진단장은 “건강이란 이슈가 개인을 넘어 한 국가의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을 흔들고 국제 평화에도 영향을 미친다”면서 “보건안보란 화두를 주제로 전 국민의...
이들 6개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상급년차 전공의 부재 상황에서는 1년 차 전공의 수련의 질 저하가 매우 우려된다”라며 “지방 사직 전공의가 수도권 병원으로 옮길 경우 가뜩이나 열악한 지역 필수 의료의 몰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들은 전날 별도의 입장문을 통해 새로운 전공의를 받지 않겠다고...
줄어든 일손을 응급실과 분만실 등 필수 시설 유지에 투입하고, 기존에 입원·내원하고 있었던 중증 환자를 돌보는 데 집중하면서다.
업계는 원격이나 비대면 등 임상시험을 지속할 대안을 마련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정부 규제 때문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다.
한 외국계 제약사 관계자는 “미국이나 호주, 캐나다 등 해외에서는 지역의료기관에 다니는 환자들도...
비대위원장들은 “지방 사직 전공의가 수도권 병원으로 옮길 경우 가뜩이나 열악한 지역 필수 의료의 몰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전공의 모집에 협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비대위원장들은 “전공의 교육의 주체인 진료과 교수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의 지도에 따라 진행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동의하기 어렵다”라고...
이들은 “근본적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결국 수련병원 전공의 양성 시스템이 무너지고, 한국 필수의료, 지역의료는 퇴보하게 될 것”이라며 “한국 의학교육은 짧은 기간에 후진국 수준으로 떨어지고, 수준 미달의 의사를 배출하게 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정부를 향해 “2025년도 의대 증원을 비롯해 그동안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해온 의료...
박 회장은 “의료계 가장 큰 현안인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를 저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장기화하고 있는 의대 증원 정책으로 인한 의료농단 사태에 대해 전공의와 의대생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의협, 대한의학회, 지역의사회와 지속적인 연대와 공조를 통해 전공의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원가 이하 수가 정상화 △1차...
박상준 메디컬아이피 대표는 "이미 국내에서는 서울대, 제주대, 강원대 등 다양한 의료 교육현장에서 해부학 수업에 활용되고 있는 메딥박스가 최근 모로코, 에스토니아 등 의료 교육 환경이 열악한 아프리카로 뻗어 나가고 있다"며 “인프라가 부족한 여러 지역의 의료 교육 및 관련 해부학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프리카미래재단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또 유소년 전용 훈련시설인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과 전북 지역 필수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전북권 통합재활병원을 2026년까지 완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제정된 '전북특별자치도법'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법안 개정을 추진해 필요한 재정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과제들을 특별법에...
또 유소년 전용 훈련시설인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과 전북 지역 필수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전북권 통합재활병원을 2026년까지 완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제정된 '전북특별자치도법'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법안 개정을 추진해 필요한 재정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과제들을 특별법에...
복지부는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매년 책임의료기관을 지정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한림대성심병원과 부천세종병원을 경기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신규 지정했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1개의 권역책임의료기관(분당서울대병원)과 11개의 지역책임의료기관이 다양한 공공의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아르헨티나는 미용, 의료 산업 영향력이 크고 지속 성장하는 매력적인 시장이지만 우리나라 기업에게는 굉장히 허들이 높은 국가”라며 “이번 클로듀의 아르헨티나 품목 허가를 발판으로 중남미 지역에서 대웅제약의 톡신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수들은 정부를 향해 “그토록 원했던 2000명 의대 증원이라는 ‘타협 불가, 논의 금기’ 과제는 필수지역의료를 살리거나 선진의학교육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2000명 증원 그 자체에만 매몰된 것이었나”라고 물었다.
이어 “정부의 교육농단, 의료농단이 가져올 후폭풍에 대하여 그동안 의대 교수들은 이미 여러 차례 그 위험성을 지적한 바 있다”라며...
영국개혁당은 의료와 요양 등 필수분야의 이민만 받고 나머지는 피란민 등도 수용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이민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 선진국이 후진국을 도와주는 공적개발원조(ODA)에 현재 국민총소득의 0.5% 정도를 쓰는데 이를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저성장이 지속되는 바람에 영국도 살기 힘든데 왜 후진국 지원에 돈을 이렇게 많이 지출하냐고...
공공병원을 죽이며 필수의료·지역의료를 살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조승연 전국지방의료연합회장은 "국민이 어디에서라도 양질의 필수의료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는 것이 선진국의 기본 조건"이라며 "공공병원이 의료개혁의 선봉에 서야하며 지방의료원들의 안정적 경영이 개혁의 가장 중요한 신호가 될 것"이라고...
그러면서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포함해 지역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대해 진심을 담아 전공의, 학생들과 제로베이스에서 대화해보기를 권고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심민철 교육부 기획관이 “8일부터 대학별 재외국민 전형에 들어가는 상황이어서 (2025년도 의대 증원을) 이미 돌이킬 수 없다”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서는 “7월 8일부터 재외국민·외국인...
올해 병상 등록 및 개소에 이어, 2025년에는 소아중환자 전문의를 추가 채용해 ‘전담전문의 진료시스템’을 강화하고, 소아 전용 전문 의료기기 확충도 계획하고 있다. 소아중증환자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지역 내 진료협력 및 회송 체계도 강화한다는 목표다.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은 “그동안 성인 중환자실의 일부 병상을 소아중환자실로 운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