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새해 첫 근무일의 공식일정으로 민생 현장 방문을 택했다. 올해 내수활성화와 체감경기 향상에 정책의 무게를 두겠다고 한 만큼 ‘현장’에서 경제난국을 풀어나갈 해답을 찾겠다는 의미다.
다만 연초 불거진 개각설과 맞물려 정책 추진력과 리더십이 부족하다는 일각의 곱지 않은 시선을 의식한 듯 새해 첫 업무일에 ‘민생경제 회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1분기 중 지역 유휴자원 활용과 지역거점 개발 촉진 등 지역 투자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2일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전라북도 전주의 한옥마을과 남부시장내 청년몰 등을 방문해 “내수와 체감경기 향상에 올해 경제정책의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는 지역에 있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