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장 중인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올해 G20 재무트랙의 가장 큰 성과인 다자개발은행(MDB) 개혁 로드맵에 대해 "저소득국 개발 지원을 넘어 기후변화 등 글로벌 과제 해결까지 확장하고 이를 뒷받침할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제통화기금(IMF)·
추경호 부총리는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한국 경제가 소비 회복세 등을 바탕으로 올해 1분기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했으며 하반기로 가면서 회복세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26차 아세안+3(한중일, 홍콩)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국 정부가 물가안정에 정책 우선순위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국(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개별 국가의 수출제한 조치 등이 다른 국가에 의도하지 않게 부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화상으로 아세안+3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공급 충격 등 어려운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를 역내 국제통화기금(IMF)으로 키우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양자 통화스왑 협정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역내 금융통합을 지원하기 위한 역내 통화 활용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등 한국과 중국, 일본과 아세안(ASEAN) 국가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가 참석한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가 경기회복의 지속을 위해 완화적 통화정책, 성장친화적 재정정책, 구조개혁, 금융안정성 강화, 세계경제의 포용성 제고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주요 의제를 논의하는 장관급 자문기구인인 IMFC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35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선언문(코뮈니케)를
이달 17~18일 독일 바덴바덴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 회의’의 공동선언문에 ‘보호무역 배격’이라는 문구가 빠졌다. 대신 공동선언문에는 ‘무역의 경제 기여도를 강화해 나가자’는 문구로 대체됐다. 사실상 보호무역 주의를 표방한 미국 트럼프 신행정부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이번 G20재무회의는 과거 그 어떤 회의보다도 후퇴했다
기획재정부는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을 수석대표로 14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국제통화금융위원회 차관회의(IMFC)에 참석해, 글로벌 금융안전망 강화와 국가 간 무역증진 등 글로벌 정책 공조를 촉구했다. IMFC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최고위급 회의다.
기재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IMF는 미국의 확장적 재정정책, 중국 등 신흥국의 성장세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정부가 주요 20개국(G20)이 모인 자리에서 글로벌 금융안전망 강화를 촉구할 방침이다. 글로벌 금융안전망은 개별국가 외환보유액과 양자 통화스왑, 역내 지역금융안전망과 국제통화기금(IMF) 대출제도 등 다층적으로 구성돼 있다.
기획재정부는 1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차 G20 실무그룹 회의에 참석해 국제금융체제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이 2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금융안정 컨퍼런스 2016’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기재부와 KDI 주최로 학계전문가와 IMF·세계은행·국제결제은행 등 주요 국제기구 관계자, 지역금융안전망 대표, 호주·캐나다 재무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에선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을 유발할 수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이 2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금융안정 컨퍼런스 2016’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기재부와 KDI 주최로 학계전문가와 IMF·세계은행·국제결제은행 등 주요 국제기구 관계자, 지역금융안전망 대표, 호주·캐나다 재무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에선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을 유발할 수
송인창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26일 최근 심화되는 금융불안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금융안전망-IMF간 협력 강화, 다자간 통화스왑 체결, 과도한 자본흐름관리 등 글로벌 금융안정 제고방안을 제시했다.
송 차관보는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 공동으로 개최하고 이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금융안정 컨퍼런스 2016’에서 개회
주요 20개국(G20)이 브렉시트(Brexitㆍ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에 따라 시장 불안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기로했다. 영국은 컨틴전시플랜(비상대책)을 마련하고 회원국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G20이 22일부터 이틀간 중국 샤먼에서 열린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에서 브렉시트 등에 대비하자는 데 뜻을 모았
세계 경제가 장기 저성장 국면을 헤쳐 나오지 못하는 가운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는 통화 완화가 경기부양에 실질적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재정카드를 다시 꺼내 들었다.
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들은 14~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마치고 이 같은
주요 20개국 재무장관(G20)들이 최근 세계 경제의 저성장과 금융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통화, 재정, 구조개혁 등 모든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기로 합의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마이너스 금리 등 비전통적 통화정책의 파급효과에 대한 우려 해소를 위해 G20 차원의 공동연구를 제안했다.
26~27일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G20 재무장관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신흥국의 리스크로 떠오른 레버리지 관리를 위해 확장적 경제정책과 거시전정성 조치를 동시에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차관은 11일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5년 BOK-IMF 컨퍼런스'의 환영사를 통해 "(아시아 신흥국의 레버리지 관리를 위해) 확장적 경제정책과 거시건전성 조치를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전세계 금융안전망을 논의하는 ‘국제금융체제 실무회의’에서 공동의장국으로 선임됐다. 또한 구글세 방안도 마련됐다.
16일 기획재정부는 G20 정상회의에서 한국이 프랑스와 함께 국제금융체제 실무회의 공동의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국제금융체제 실무그룹은 금융위기 직후인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운영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터키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선진국 통화정책의 정상화는 세계경제에 미칠 영향까지 감안해 신중하고 완만하게 조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금융규제, 국제조세, 반(反)부패와 국제통화기구(IMF) 개혁을 주제로 진행된 G20 정상회의 2세션에 참석해 "거시정책의 국제공조도 중요한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미셸 사팽 프랑스 재무장관을 만나 이달 열리는 G20 정상회의 등에 대한 현안을 논의했다.
한국-프랑스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을 수행한 사팽 장관은 최 부총리를 만나 "그리스 사태 등 유로존 위기는 어느 정도 해소됐지만 미국의 금리 인상, 중국 등 신흥국의 성장둔화 등
신흥국의 환율변동이 확대되고 금융시장의 불안이 커지자 세계 각국이 공동대응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ㆍ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 참석해 제출한 서면 연설문에서 다자간 통화스와프 등 글로벌 금융안전망으로 금융위기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흥국의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현지시간) 우리 정부의 동북아개발은행 설립 구상에 대한 중국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최 부총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가 열리는 터키 앙카라에서 러우지웨이(樓繼偉) 중국 재정부장(재무장관)과 양자회담을 한 자리에서 "동북아개발은행은 중국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과 보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