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시큐리티는 인터넷 접속 과정에서 침투되는 지능형 타깃 지속 공격(APT)을 막기 위해 글로벌 보안기업 파이어아이코리아와 기술 제휴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APT는 인터넷 이용자가 악성코드를 심은 이메일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해당 컴퓨터에 심어진다. 시간이 지나면 주요 정보가 유출되고 컴퓨터 시스템이 무력화된다. 과거에도 2011년 SK커뮤
방송 은행 전산망마비 사이터테러 해킹사고를 둘러싸고, 정부와 안랩에 이어 민간 정보보안업체끼리도 서로 다른 의견을 제시, 해킹경로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사상 초유의 방송·금융사 ‘전산망 마비’를 야기한 해킹 사태를 놓고 보안전문업체 안랩과 데이터보호 업체인 보메트릭코리아가 ‘2차 피해 가능성’을 놓고 정면충돌했다.
정부는 “피해 업체의 패치관
루멘소프트가 국내 최초로 금융기관에 APT(지능형 타깃 지속공격)공격에 대응하는 보안솔루션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루멘소프트는 “동양생명보험에 APT 공격대응 솔루션 ‘터치엔 세이프 엔터프라이즈’를 공급, 동양생명 내부 PC 7000대에 좀비 PC 보안전용 프로그램 설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금융기관이 APT 공격 대응 솔루션을 도입한 것은
안철수연구소는 오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업 및 공공 업계 IT 관리자 및 보안 담당자 600여 명을 초청해 무료 세미나인 ‘융합보안전략 세미나(AhnLab Integrated Security Fair 2011)’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번 세미나에서 ‘APT(Advanced Persistent Threa
주요 공공기관, 기업 상대…사회적·경제적 목적으로 공격
PC에 악성코드 설치 후 장시간 걸쳐 정보 유출, 데이터 파괴
내외부 융합 보안, SW 업데이트 서버 관리 등 전방위 대응 필요
글로벌 종합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는 19일 네이트·싸이월드 해킹에 활용된 것으로 보이는 지능적 타깃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융합 보안 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