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비해 교육부가 경찰청, 시도교육청과 함께 문답지 보안 관리를 위한 철저한 경비 체계를 마련한다. 또 수능 당일 관공서, 주요 기업체 출근 시간이 오전 10시 이후로 늦춰지고, 수험생 등교 시간대에 수도권 지하철 운행 대수도 늘어난다.
교육부는 15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2025학년도 대학
이달 12일부터 인천공항~동대문ㆍ잠실 2개 심야 노선이 하루 3회씩 증편된다. 이를 통해 심야 시간 인천공항 이용객 교통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심야 공항 이용객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12일부터 인천공항~서울 구간 심야 공항버스 2개 노선을 증편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증편 운행하는 노선은 마포역, 서울역을 경유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늘(28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12년 만의 서울버스 파업으로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이 예상된다.
서울 시내버스 노조는 이날 새벽 2시께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노사는 전날인 27일 오후 3시께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 회의를 열었으나 11시간이 넘는 마라톤협상에도 불구하고 결국 합의
오늘(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16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에 따르면 오늘 수능에는 총 50만4588명의 수험생이 지원했다. 수능 결시율은 최근 4년(2020~2023학년도) 평균 12.6%다. 이를 고려하면 약 44만 명의 수험생이 실제 시험에 응시할 전망이다.
수능
서울시가 지난해 경기·인천 광역버스의 서울 진입 노선 승인율이 약 82%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시가 2021~2022년 서울 진입 노선 협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부터 광역버스 승인율이 약 82%에 달한다. 2021년 1~3월 광역버스 승인율은 60.9%였으나, 2021년 4월부터 2022년까지
65세 이상 도시철도 무임승차 제도를 두고 정부와 지자체 간의 신경전이 다시 시작되었다. 그 신호탄은 서울시장이 쏘아 올렸다. 서울시는 ‘올해 4월부터 지하철과 버스요금을 300~400원 인상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요금 인상과 관련하여 무임승차 제도에 따른 재정적 부담을 호소하면서 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를 적자 요인으로 지목한 것이다. 정부가 무임승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의 귀성·귀경길 지원을 위해 서울을 출발하는 고속·시외버스가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증편 운행된다.
10일 서울시는 ‘2023년 설 연휴 대비 터미널 운영 계획’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 버스 운행 증차 및 터미널 시설물 안전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역 이동과 귀성·귀경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방탄소년단(BTS) 무료콘서트로 부산 전역이 들썩이고 있다.
15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in BUSAN을 직접 즐기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다.
콘서트가 열리는 부산아시아드 주 경기장에 가거나 대형 스크린을 이용해 공연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서울시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귀경객들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심야 지하철과 기차역·터미널 운행 버스의 막차 시간을 평소보다 연장 운행한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립묘지를 거치는 시내버스는 운행횟수를 총 49회 늘리고, 고속ㆍ시외버스가 증편 운행할 것을 대비해 경부고속도로 내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을 새벽 1시까지로 연장한다.
서울 지
올해 추석은 3년 만의 거리두기 없는 명절로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90%에 육박할 것으로 에상된다. 정부는 대중교통을 증편 운행하고 방역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3년 만에 면제된다.
정부는 7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추석 특별교통대책'을 발표했다.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은 8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부산 공연이 예정된 가운데 팬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10월 방탄소년단이 부산 기장군 옛 한국유리 부산공장 부지 특설무대에서 10만명 규모의 콘서트를 개최하는 가운데, 인근 숙박업소들이 지나치게 높은 가격으로 예약을 받은 정황이 드러나며 팬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공연은 10만명이 한 자리에 운집하는
추석을 맞아 귀성에 나서는 시민들을 위해 서울에서 출발하는 고속·시외버스가 증편 운행된다.
17일 서울시는 올해 추석 연휴 대비 터미널 운영 계획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 버스 운행 및 터미널 시설물 안전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증차 운행은 연휴 하루 전인 9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시행된다. 서울 시내 고속버스터미널은 △서울고속터미널 △센트럴시
정부가 대중교통 수송력 증강 및 교통량 분산 유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9월 초에 발표한다. 또 4대궁·종묘 및 조선왕릉, 국립과학관 상설전시관을 무료 개방한다.
정부가 11일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서 연휴 교통 및 여가지원 대책을 보면 내달 초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올해 여름 휴가철에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이 445만 명으로 전년대비 16.6%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인 2019년(505만 명)과 비교해 88%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상황에서 여름 휴가철이 겹치면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정부는 이달 22일부터 내달
기상청이 19일 정오부터 2~3시간 집중적으로 시간당 1~3㎝ 눈이 올 것으로 예보한 가운데 서울시는 취약지역부터 제설작업을 시행해 시민 불편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제설 2단계를 발령해 9000여 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현재 제설 차량 등 장비 1200여 대의 제설 장비를 투입해 시내 간선도로와 취약도로 등 대부분
서울시는 19일 오전 8시부터 제설 2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19일 오후부터 많은 곳은 7㎝까지 눈이 쌓일 전망이다.
인력 9000여명과 제설 차량·장비 1200여대가 제설 작업에 투입된다.
시는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미리 포착해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 골목길과 급경
내달부터 다중시설 영업제한 해제접종 완료자, 요양병원 면회 허용스포츠 경기장 '백신 패스존' 운영문화ㆍ관광업계 금융 지원 검토
11월 1일부터 유흥시설이나 헬스장을 이용하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 또는 유전자증폭검사(PCR) 음성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선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되며,
서울시 대중교통 체계도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다. 서울시는 평일 오후 10시 이후 감축 운행하던 대중교통을 25일부터 정상화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2ㆍ5~9호선, 우이신설선과 시내ㆍ마을버스는 25일부터 감축 이전 단계로 정상 운행한다. 코레일과 연계 운행하는 지하철 3ㆍ4호선은 12월 1일부터 차례대로 정상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 광화문광장 동쪽 양방향 첫 출근이 시작된 8일 통행 속도는 다소 줄었지만 큰 혼잡을 빚지는 않았다.
서울시는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6일 0시부터 광화문광장 서쪽 도로를 폐쇄하고 동쪽 도로를 기존 일방통행에서 양방향 통행으로 바꿨다. 차선은 10~12차로에서 7~9차로로 줄어들었다.
이날 오전 8시 53분 기준 통제 구간
18일 오전 서울 지하철 1호선이 고장으로 운행이 지연되고 있어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8일 지하철 1호선은 원인 모를 이유로 평소보다 운행이 느리게 이뤄지고 있다.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 측은 아직 별다른 공지를 하지 않고 있으며, SNS 등에선 "1호선 진짜 문제 많네" "이제 지옥철이 아니라 지각철이다" 등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