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 소재를 통해 브랜드력을 확보한 뉴트리가 올해 중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1월 중국 대형 홈쇼핑 채널인 유고홈쇼핑 론칭에 성공한 데 이어 연내 채널 추가와 온라인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또 지난해 10월 에버콜라겐의 중국식약처(CFDA)에 보건식품 허가 신청을 완료한 가운데, 연내 인증 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너뷰티 전문기업 뉴트리가 홈쇼핑 채널을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뉴트리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장 대비 550원(4.28%) 오른 1만3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뉴트리가 중국 유고홈쇼핑을 통해 에버콜라겐타임의 생방송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힌 데 따라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
이너뷰티 전문기업 뉴트리가 홈쇼핑 채널을 통해 중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다.
뉴트리는 작년 중국 유고홈쇼핑을 통해 에버콜라겐타임의 테스트 방송을 성공적으로 끝내면서 오늘(9일)부터 생방송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고홈쇼핑은 중국 전역에 방송하는 중국 내 취급 규모 2위의 홈쇼핑 채널이다. 유고홈쇼핑은 중국 뷰티 제품군 주요 소비자층을 고객으로
세화피앤씨가 강세다. 화장품 브랜드 모레모가 중국 화장품 매출 1위 TV홈쇼핑 ‘해피고’를 통해 70조 원 규모의 중국 코스메틱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6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세화피앤씨는 전날보다 6.36% 오른 4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화피앤씨는 중국 최대의 홈쇼핑이자, 화장품 분야 1위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오는 2021년까지 중국에서 철수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열린 올해 첫 사장단회의에 참석하며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내달 중국 원난, 산둥 지역에서 진행 중인 사업지분을 전량 현지 업체에 매각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중국 진출 8년
CJ오쇼핑 6일 열린 제5회 유통산업주간 개막식에서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에 앞장선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유통업계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유통업 상생·협력문화 확산사업 유공자’로 시상하며, CJ오쇼핑이 홈쇼핑 업계 최초로 상생협력실천 우수기업 부문의 장관 표창 수상자로
쿠쿠전자가 지주회사 전환 소식과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감에 장 초반 오름세다.
14일 오전 9시27분 현재 쿠쿠전자는 전장 대비 5500원(3.72%) 오른 15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앞서 쿠쿠전자는 전날 장 종료 후 회사분할과 지주사 전환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렌탈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쿠쿠홈시스를 설립하고
솔고바이오가 중국 홈쇼핑 유통 전문기업에 헤어 마스크팩을 수출했다.
솔고바이오는 중국 홈쇼핑 유통 전문기업 대련규지상무유한공사에 스팀 헤어 마스크팩을 수출하기로 하고, 1차로 26만 장을 선적했다고 10일 밝혔다. 총 공급 규모는 79만5000달러(약 9억 원)로 나머지 2차 물량은 7월 중순에 선적될 예정이다.
대련규지상무유한공사는 북경 대련의 마트
4월 마지막 주(24~28일) 코스닥 지수는 전 주말보다 6.72포인트 내린 628.24로 마감했다. 한 주간 1%가량 하락하며 630선 아래로 밀려난 것이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이 약 6년 만에 2200선을 돌파하며 파죽지세를 보인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코스피 시장으로 자금이 몰리면서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주 코
에스마크가 급등세다. 8000억 위안(약 165조 원) 규모의 중국 영유아 시장에 정품인증 기술을 공급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전 11시25분 현재 에스마크는 전날보다 18.60% 오른 24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마크는 중국 홈쇼핑업체 해피고(Happigo)를 통해 아이티제이 태교용 IT제품 2만세트를 공급한다고 최
코스닥 지수는 전주 대비 16.72포인트(2.70%) 상승한 634.96으로 마감했다. 중·소형주로 순환매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7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 630선에 안착했다. 지난주는 연구개발(R&D) 계획과 인수·합병(M&A) 성사, 대규모 수주 등 성장 모멘텀을 찾은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먹거리 찾았다… 성장 모멘텀 반기며 ‘방긋’ =
에스마크는 중국 최대 홈쇼핑 회사인 해피고(Happigo)와 1차 공급벤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전일 에스마크의 중국 현지 법인을 통해 진행됐다. 에스마크는 협력사인 아이티제이(ITJ)의 태교용 IT제품 J-BEAT를 세트당 4만5000원에 2만 세트 납품하기로 합의했다. 방송 판매는 오는 5월 말이다.
중국 후난TV 계열사인
이아이디가 중국 유력 기업의 자회사를 통해 현지 화장품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사드 리스크’ 장기화로 관련 기업의 현지 진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아이디는 중국 최대 화장품 브랜드 한후(Hanhoo)의 국내 자회사 한코스프라임과 화장품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아이디는 향후 한코스프라임의 지분 20
리노스는 자회사인 화장품 제조·유통전문 업체 에스유알코리아가 중국 홈쇼핑 및 현지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법인 설립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스유알코리아는 지난해부터 중국 현지 홈쇼핑 사업자 2~3곳과 패리스힐튼 젤 네일(Paris Hilton Super Jel) 제품에 대해 홈쇼핑 방송을 협의해 왔다. 올해 2분기를 전후로 방송을 추진하기 위해 중국
“한후의 방대한 유통망을 이용해 중국 현지 화장품 시장을 사로잡겠다. 한중 교두보 역할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
한코스 프라임 박흥렬 대표는 최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OEMㆍODM 기반 화장품 회사로 성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중국 후난 콰이러홈쇼핑, 북경 CNR홈쇼핑, 대만 동삼
에스마크가 8000억 위안(약 136조 원) 규모의 중국 영유아 시장에 정품인증 기술을 제공한다.
6일 에스마크에 따르면 이 회사는 중국 1위 홈쇼핑 채널 콰이러고우(快乐购)에 공급되는 태교제품에 정품인증 기술을 제공한다.
콰이러고우 측이 밝힌 계약 물량은 100만 세트다. 1세트 당 2만 원의 기술사용료를 지급받아 총 200억 원 규모의 매출이 기대
[종목돋보기] 화장품 제조·판매기업 리더스코스메틱의 10월 중국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 증가했다. 11월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라 불리는 광군제 흥행에 따라 올 하반기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4일 리더스코스메틱에 따르면 올해 10월 한 달간 중국 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20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은 영등포점 3층에 66㎡(20평) 규모의 중소기업 상생관인 ‘드림플라자(Dream Plaza)’ 4호점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4호점에는 패션잡화 브랜드와 화장품 브랜드 등 총 16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수아’(누빔 가방 브랜드), ‘캔디오레이디’(화장품), ‘수비즌’(도자기 주얼리) 등 11개 브랜드는 드림플라자 4호점에서 처음 선보인
롯데그룹 경영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을 구속하기로 했다. 법원에서 영장이 기각할 경우 부실수사 여론이 제기될 수 있는 부담을 감수하고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조재빈)는 2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신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경주 밤사이 또 지진…박 대통령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오늘(21일) 새벽에도 경주에서 지진이 두 차례나 발생했습니다. 새벽 0시 59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2.1의 여진이 발생한 데 이어, 새벽 3시 40분쯤에는 남남서쪽 8km 지역에서도 규모 2.9의 지진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12일 규모 5.8 강진 이후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