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김치를 세계의 음식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그 중심은 한국과 중국이다.
양국의 식품문화교류회가 21일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센터 내 한국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산시성 상무국 관료 및 전자상거래 업체 관계자와 왕욱동 중국경제망 총재, 박완수 세계김치연구소 소장, 이하연 대한민국 김치협회 부회장, 이종재 이투데이
한국산 김치의 중국 수출길이 조만간 열릴 전망이다.
13일 오전 텅쟈차이 중국 국가식품약품 감독관리총국 부국장은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2015 중국식품안전혁신기술전람회’ 한국관에서 김순자 대한김치협회장과 만나 “한국산 김치가 중국으로 수출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치의 위생기준을 정하는 中 실무 부처 고위 관료의 입에서
11~1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2015 중국식품안전혁신기술전람회’ 한국관에서 가장 많은 부스를 사용하고 있는 김치 업체들은 대중국 수출을 앞두고 김치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 포장김치 1위 종가집도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미국과 유럽 등지에 수출한 경험을 살려 중국 수출 재개 시 빠른 속도로 시장을 점유하겠다는
12일 오전 베이징에서 열린 ‘2015 중국식품안전혁신기술전람회’ 한국관에서는 고소한 기름냄새가 관람객들을 유혹했다. 한국 김치 명인 1호이자 한성식품 대표, 대한민국 김치 협회 회장을 겸하고 있는 김순자씨가 직접 부스에서 김치전을 부친 것.
중국 취재진들과의 거듭된 인터뷰 시간을 빼고는 김치를 알리기 위해 김 회장은 한성식품의 전시 부스를 한시도 떠나지
11~1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5 중국식품안전혁신기술전람회’ 참가업체 해뜸은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친환경 농민기업이다.
해뜸이 이번에 전시한 제품은 자영감자빵과 자영쿠기로 국내산 자영감자를 재료로 만들었다.
자영감자는 농촌진흥청이 지난 2007년 가공용 감자 품종 ‘대서’와 야생감자를 교배해 육성한 항암활성 성분이 탁월한 자주색의 유색감자다
11~1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5 중국식품안전혁신기술전람회’ 참가업체 헬스밸런스는 홍삼과 영유아 이유식 등의 상품 브랜드를 갖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먼저 헬스밸런스는 글로벌 브랜드 썬키스트(Sunkist), 블랙모어스를 비롯해 국내 LG생활건강, 녹십자, 종근당건강, 일동생활건강, 중외제약, 비타민하우스 등 유수의 브랜드들과 지속적인 파트너
11~1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5 중국식품안전혁신기술전람회’ 참가업체 갓바위식품은 김 전문 판매업체다. 이번 전람회에서 한국산 김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은 대단히 높았다. 전시관 부스에서도 갓바위식품의 여러 김들을 몇 세트씩 구매하는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갓바위식품이 이날 선보인 제품은 주로 수출용 제품들이다. 한국에서 주로 맛볼 수 있는 재래
중국 내 식품안전분야 최대 행사인 ‘2014 중국식품안전혁신기술전람회’가 17~19일 베이징에서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5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15개 한국업체가 처음으로 참가해 중국 북부지역 식품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타진해 의미를 남겼다.
전람회는 중국 국무원 식품안전위원회, 농업부, 상무부, 공안부 등 정부부처를 비롯해 관련
17~19일 베이징에서 열린 ‘2014 중국식품안전혁신기술전람회’ 참가업체 명신은 전통 한방차(茶) 제품 ‘차랑’을 만드는 전문브랜드다. 이번 전람회에서는 생활수준 증대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중국인들에게 한방차의 ‘힐링’을 선보여 큰 관심을 받았다.
명신은 제품의 원재료 선택이 까탈스러운 기업이다. 명신 제품의 원재료는 청정지역인 제주도와 경남 산
17~19일 베이징에서 열린 ‘2014 중국식품안전혁신기술전람회’ 참가업체인 뉴트리라이스는 아시아 문화권의 주식인 쌀에 영양소를 입힌 기능성 쌀 제품을 선보였다.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시간이 돈이다. 별도의 건강기능식품이나 비타민을 챙겨먹을 필요 없이 밥을 지어먹는 것만으로도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뉴트리라이스’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증가하
17~19일 베이징에서 열린 ‘2014 중국식품안전혁신기술전람회’ 참가업체 굿또르푸드는 떡을 이용한 간편식품을 만드는 벤처기업이다. 대표상품으로는 번개떢볶이 얼큰떡국 등이 있다. 중국에서도 점차 즉석식품 시장의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의 벤처기업이 도전장을 내민 것.
굿또르푸드 제품의 강점은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면서도 조리가 편하다는 데 있다. 특히 쉽
17~19일 베이징에서 열린 ‘2014 중국식품안전혁신기술전람회’ 참가기업인 효성코퍼레이션은 반찬용 김, 돌자반 등 김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전문업체다. 삼부자김, 옥동자김 등 대표상품을 생산하고 있다.
넓은 국내판매망을 가진 것 외에 활발한 수출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김포시에서 주최한 러시아 시장 개척단에도 참가해 블라디보스토크와 노보시비리스크 지
과자를 구워내는 냄새는 강렬하다. 한국의 출퇴근길 지하철역 등에서 주린 배를 유혹하던 델리만쥬의 구수한 향기는 전세계 어디에서나 통한다.
델리스의 즉석기계는 박람회 형태의 마케팅과 궁합이 썩 맞는다. 참가하는 전시회마다 델리스의 부스는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곤 한다. 17~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4 국제식품안전혁신기술전람회’장에서도 다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