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교민들에 대한 검사 결과, 입국 시 증상이 발생한 5명을 제외한 나머지 14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28명의 확진자 중 7명이 퇴원한 가운데 조만간 1~2명이 더 퇴원할 전망이다.
13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브리핑에서 “3차 임시항공편으로 우리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가 4만 명을 넘어섰다.
1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세계 신종 코로나 환자는 4만532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 오후(4시) 813명에서 910명으로 늘었다.
발병지인 중국에서만 4만171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908명이 숨졌다. 6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사망자가 하루 새 80명 넘게 늘었다. 현재 중환자만 6000여 명에 달해 사망자가 계속 늘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8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3만4546명, 사망자는 72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국 전역에서 확진자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산에 주요 증시가 폭락하는 등 세계 경제가 휘청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 사태는 앞으로 2주간 절정기를 이룰 전망이다.
3일 국내외 금융시장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장중 2100선 밑으로 떨어지며 큰 변동을 보였다. 2100선 붕괴는 지난해 12월 10일(장중 저가 209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