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신종 코로나 확진자 4만 명 넘어서…국내 추가 확진자는 없어

입력 2020-02-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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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하룻밤 새 100명 가까이 늘어…국내선 27명 확진, 809명 검사 중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가 4만 명을 넘어섰다.

1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세계 신종 코로나 환자는 4만532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 오후(4시) 813명에서 910명으로 늘었다.

발병지인 중국에서만 4만171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908명이 숨졌다. 64명이 집단 감염된 일본 크루즈에선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국가별로 싱가포르(40명), 태국(32명), 일본(26명), 홍콩(26명) 등에서 확진자가 20명 이상 나왔다.

국내 확진환자는 총 27명이다. 중국 광둥성에서 입국한 부부와 모친 등 일가족 3명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총 2749명이 신고(누적)됐다.

이날 추가 확진환자는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의사환자는 전날 오후보다 178명 늘었다. 의사환자 중 1940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으며, 809명에 대해선 검사가 진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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