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30일 신제품 ‘마라불닭납작당면’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마라불닭납작당면은 마라맛과 두툼한 식감을 선호하고 다양한 제형의 불닭볶음면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를 위한 제품으로 불닭과 마라의 화끈하고 얼얼한 매운맛에 씹는 재미를 더했다. 일반 중국당면처럼 오랜 시간 불릴 필요 없이 간편하게 쫄깃하고 탱탱한 당면의 식감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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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품 외식업계에서 ‘마라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풀무원푸드앤컬처가 ‘마라 열풍’을 반영한 트랜디한 가을 신메뉴를 선보인다.
풀무원의 생활 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자연은 맛있다’, ‘찬장’, ‘내츄럴소울키친’에서 마라 소스를 넣은 신메뉴 3종을 각각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풀무원식품 ‘포기하지 마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가 트렌디한 컬러마케팅과 색(色)다른 메뉴로 불황 타개에 나서고 있다.
마케팅에서 오감의 영향에 따른 구매효과는 시각이 87%, 청각 7%, 촉각 3%, 후각 2%, 미각 1% 정도로 알려져 있다. 트렌드 분석가 캐시 라만쿠사는 “소비자가 제품에 대해 가지는 첫 인상의 60%는 컬러에 의해 결정된다”고 말할 정도로
유통업계에 유튜버와의 협업 바람이 거세다. 면세점과 화장품 업계에서 먼저 시작한 크리에이터와의 컬래버레이션은 최근 식품업계를 비롯해 홈쇼핑, 편의점, 이커머스 등 유통업계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16일 위메프에 따르면 올들어 1월부터 5월까지 식품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마라탕과 중국당면 등 유튜브 먹방(음식을 먹는 방송) 영상에서 유행하는 이
유튜브 ‘먹방(먹는 방송)’ 채널이 꾸준히 인기를 끌면서 먹방 영상에 등장하는 음식 판매도 덩달아 늘고 있다.
위메프가 올 1~5월 식품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마라탕, 중국 당면, 팝핑보바 등 유튜브 먹방 영상에서 유행하는 이색 음식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눈에 띄게 급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얼얼한 맛을 내는 중국 향신료 ‘마라’와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