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전국 주택 거래량과 인허가, 착공이 모두 전월 대비 하강 곡선을 그렸다. 분양과 준공실적은 증가세를 보였으나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2020년 9월(1만6883가구) 이후 14개월 연속 늘어나는 추세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9월 주택공급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거래량은 5만1267건으로 전월(6만648건) 대비
내년부터 서울 아파트 공급 부족이 본격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데 대해 정부가 장기 평균과 비교해 부족한 상황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오히려 올해보다 내년에 더 입주물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국토교통부는 17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서울 아파트는 입주 물량이 올해 3만8000가구, 내년 4만8000가구로 예상돼 아파트 준공 물량 10년
대한토지신탁은 경기 성남시 분당 정자일로 5개 단지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관련 선도지구 선정을 위해 업무협약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대한토지신탁은 코람코자산신탁과 컨소시엄을 맺고 경기 성남시 ‘분당 정자일로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재준위)’와 신탁방식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신탁사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분당 ‘정자일로’ 구
쌍용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경기도 광명시 첫 리모델링 추진단지인 철산한신 아파트가 건축심의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철산한신 아파트는 지난해 4월 광명시 건축위원회에서 기술적 검토 보완을 이유로 재검토를 통보받은 바 있다.
조합은 건축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다음 달 도시계획심의 완료 후 권리변동계획수립과 승인을 위한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집값 통계 차이뿐 아니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하는 주택공급실적 통계가 대거 누락돼 대대적인 정정이 이뤄지는 등 통계 신뢰도 자체를 흔드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해 통계 조작 논란 이후에 벌어진 대형 통계 사고인 데다, 과거 통계 오류 상황과 같은 변명이 되풀이됐다. 전문가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매뉴얼을 개선하거나 제3의 기관에 통계 작성을 맡겨야 한다
국토교통부가 생산한 지난해 주택 공급 통계에 대형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인허가와 착공, 준공 물량을 합치면 첫 발표치보다 무려 19만 가구나 빠진 것이다. 국토부 통계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정책은 물론, 주택 공급 관련 연구와 분석도 무용지물이 되면서 건설업계도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다.
국토부는 30일 주택공급 데이터베이스(DB) 시
대한토지신탁은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와 도시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19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등 정비사업 시장 선점을 위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설계 업무상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박종철 대한토지신탁 대표이사는 “정
한화 건설부문이 ‘즐거운 직장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직원 사진 공모전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현장 및 본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공모 주제인 ‘한화가 지은 아름다운 준공실적’을 다양한 구도에서 촬영해 응모했으며 공모 기간 동안 총
대한토지신탁이 서울 고척동 고척산업용품종합상가와 시장 재건축사업 공동시행 협의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토지신탁은 전날 ‘고척산업용품종합상가 시장재건축 정비사업 추진위원회’(추진위)와 시장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서울 고척동 일대 3만5000㎡ 규모 산업용품 상가 부지를 정비해 공동주택 900가구와 오피스텔
올해 1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와 착공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준공 실적은 같은 기간보다 소폭 늘었다.
국토교통부는 1일 올해 1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1분기 대비 인허가 면적은 8.5% 감소했고, 착공은 28.7%, 준공은 9.7% 증가했다.
지난 3월 말 기준 전국 1분기 인허가
지난달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11개월 만에 감소했다. 주택 매매 거래량은 전월 대비 늘어나면서 부동산 시장 활성화 기대감이 번지는 모양새다.
27일 국토교통부 3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7만2104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7만5438가구 대비 4.4%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만1034가구로, 전
서울에서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조합장들이 쌍용건설의 아파트 리모델링 현장을 찾았다. 준공한 지 30년이 넘은 아파트가 새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눈으로 보기 위해서다.
22일 쌍용건설은 전날 서울시 리모델링주택조합 협의회 소속 조합장과 추진위원장들이 서울 송파구 오금동 '송파 더 플래티넘'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견학에 참여한 조합장들은 기존 건물
부동산 시장 한파가 거세지면서 미분양 주택이 6만 가구를 넘어섰다. 주택 매매 거래량도 빠르게 줄고 있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 통계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6만8107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5만8027가구) 대비 17.4%(1만80가구)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1만1035가구로,
쌍용건설이 서울 강동구 명일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쌍용건설은 지난 19일 열린 명일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1988년 준공된 명일현대아파트는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255가구로 변신한다. 늘어난 29가구는 일반분양한다. 총 공사비는 835
3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와 착공, 준공 실적이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경기 선·후행 지표 모두 금리 인상과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하락한 것으로 해석된다.
국토교통부는 2일 올해 3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대비 인허가 면적은 9.5% 감소했고, 착공은 10.6%, 준공
국토교통부는 7월 누계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이 29만5855가구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27만7354가구 대비 6.7%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0만9935가구로 전년 대비 23.2% 감소했다. 지방은 18만5920가구로 38.5% 늘었다.
유형별로 전국 아파트는 23만7354가구로 전년 대비 14.8% 늘었다. 아
국토교통부는 5월 누계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이 20만9058가구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월 18만6743가구 대비 11.9%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7만3271가구로 전년 대비 22.2% 감소했다. 지방은 13만5787가구로 46.6% 늘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16만7247가구로 전년 대비 19.9% 늘었으며, 아파트 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공품질 및 안전관리가 우수한 건설업체와 주택품질 향상에 앞장선 우수기능인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상은 △우수시공업체 △품질우수업체 △우수전문건설업체 △우수기능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우수시공업체’ 부문에서는 지난해 총 공사비 100억 원 이상의 공사 준공실적이 있는 77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심
국토교통부는 2월 누계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이 7만128가구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5만9830가구) 대비 17.2%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서울은 9797가구로 전년 동기보다 2.1% 늘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2만5959가구로 전년 대비 15.5% 감소했다. 지방은 4만4169가구로 51.8% 늘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5만7
국토교통부는 1월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이 3만9614가구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월(2만6183가구) 대비 51.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서울은 3790가구로 전년 동월(2695가구)보다 40.6% 늘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만5164가구로 전년 대비 24.7% 증가했다. 지방은 2만4450가구로 74.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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