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 ‘비밀의 정원’이 출간되면서 시작된 컬러링북 열풍이 꾸준히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아마존 영국 서적 부문 판매 상위 10위 가운데서도 5개가 컬러링북이고, 이 같은 상황은 한국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인터파크도서가 운영하는 도서 전문 데이터베이스 사이트 북DB에 따르면 올해 1~5월 도서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관련 카테고
어린이 놀이로만 여겨진 색칠놀이에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성인들이 열광하며 관련 서적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대표적인 색칠놀이 책은 ‘비밀의 정원(Secret Garden)’으로 스코틀랜드 작가 조해너 배스포드(31)가 집필했다. 2013년 봄에 출간된 이 서적은 지금까지 22개의 언어로 번역돼 14
세계적으로 ‘피케티 신드롬’을 일으킨 프랑스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가 국내 서점가에도 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출판인회의가 발표한 9월 셋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면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은 12일 공식 출간과 함께 베스트셀러 7위에 안착했다. ‘21세기 자본’은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경제적 불평등의 구조와 역사를 꼼꼼하게 분석한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