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순환출자 외에 기업집단의 출자 구조에 대한 추가 규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양용현 연구위원과 조성익 연구위원은 28일 '기업집단 출자 규율제도의 재검토 및 추가규율의 필요성'이라는 보고서에서 "우회출자나 계열사 지분과 자사주를 교환하는 방식, 순환출자 고리에 비계열 우호기업이나 위장계열사를 끼워넣는 방식과 같은 출자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새 도서정가제는 출판업계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정부 정책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조성익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16일 ‘도서정가제와 소비자의 편익’ 보고서에서 “신도서정가제로 책 가격이 상승하면 수요량이 줄어드는 게 당연하다”며 “소비 위축은 도서시장 업계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자원부국에 배분돼 있는 공적개발원조(ODA) 지원액을 자원빈국으로 재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석유 등 부존자원이 빈약한 국가는 경제성장이 민주화를 이끌지만, 자원이 풍부한 독재국가들의 경우 소득수준이 민주화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분석에서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김재훈·조성익 연구위원은 21일 ‘민주화·부존자원·경제성장에 관한
신용카드사가 부가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유지하도록 하는 정부의 규제가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해 서비스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3일 내놓은 ‘신용카드 부가서비스 의무유지기간 도입의 득과 실’ 보고서에서 지난 5월 입법예고된 여신전문금융업감독규정 개정안과 관련해 “부가서비스를 조기 종료할 수 있는 기회가 차단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