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 아닌 자본으로 분류 이점5대 금융 부실지표 최악BIS비율 하락…코코본드 찍어 자본확충선순위채권 대비 높은 이자 부담 우려
국내 금융지주사들이 속속 코코본드(상각형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서고 있다. 선제적인 자본확충을 통해 국제결제은행(BIS) 자본비율 관리에 나서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지난달 말
우리은행이 4000억 원 규모 원화 후순위채권(조건부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전 수요예측에서 7400억 원의 유효수요가 접수되며 당초 신고금액 2700억 원 대비 3배에 이르는 모집액을 기록했다. 이에 우리은행은 규모를 4000억 원까지 증액해 발행하기로 했다.
이번에 우리은행이 발행하는 채권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채권으
우리금융지주이 4000억 원 규모 원화 ‘신종자본증권(조건부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일 진행된 사전 수요예측에서 기관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6880억 원의 유효수요가 접수, 당초 신고금액 2700억원 대비 2.5배에 이르는 모집액을 기록했다. 이에 우리금융은 4000억원까지 증액해 발행하기로 했다.
이번에 우리금융이 발행하
신한은행은 신종자본증권(조건부자본증권) 4000억 원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5년 후 중도상환이 가능한 영구채로 금리는 고정금리 연 4.19%다.
신한은행은 이번 신종자본증권을 2700억 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기관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7480억 원(2.8배수)의 유효 수요가 몰려 최종 발
△바이오솔루션, 주식회사 헬릭스미스 주식 746만7405주를 365억 원에 신규로 취득하기로 결정
△가온칩스, 245억 원 규모 주문형 반도체 ASIC 설계 개발 공급계약 체결
△동양피스톤, 미국 포드사와 894억 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2023 회계연도 배당(1주당 배당금:100원) 계획
△KSS해운, SK GAS와 615억 원 규모 LPG 운
우리은행이 총 3000억 원 규모의 원화 신종자본증권(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조기상환권(콜옵션) 행사 조건이 붙은 영구채다. 리테일 기반 투자자 및 기관투자자 등의 높은 관심으로 최초 모집금액 2700억 원의 1.63배에 가까운 수요가 몰려 최종 3000억 원으로 증액 발행을 결정했다. 발행금리는 5.3
자본연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투자성 상품 위험등급 규율 강화’ 세미나금융위 “위험등급 산정 기준ㆍ체계 마련한 가이드라인 2024년 1월부터 시행”
내년 1월부터 주식과 채권을 비롯한 모든 투자성 금융상품에 대한 위험등급 산정이 의무화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해 ‘투자성 상품 위험등급 산정 가이드라인’을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고객의 채권 잔액이 2조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뱅키스는 개인투자자가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온라인 전용 계좌 및 거래 서비스다.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고객의 채권 잔액은 올해 초 1조원을 넘긴 데 이어, 약 6개월 만에 2조 원을 돌파했다. 시장환경 변화에 따라 채권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31일 금융감독원이 최근 개인투자자의 채권 투자 증가 추세에 따라 채권 투자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금감원은 “최근 채권금리 상승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채권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투자자의 장외채권 순매수 규모가 지난해 20조6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5배 증가했다”며 “그러나 조건부자본증권 등 채권의 종류와 위험이 다양하고, 채권특성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6월 30일까지 뱅키스(BanKIS) 채권 거래고객 5만명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온라인 전용 계좌 및 거래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고객이 기간 내 장외채권을 1000만 원 이상 순매수할 경우, 금액에 따라 신세계 모바일상품권을 최대 20
27일 교보증권은 지난해 급격히 전개된 인플레이션과 금리상승에서 시작된 채권 시장 불안이 은행들이 보유한 채권의 미실현손실 증가, 조건부자본증권의 상각 우려에 이어 상업용 부동산 대출 등 자산 부실화 우려로 전염되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임동민 교보증권 연구원은 "독일 일부 은행 등이 콜옵션 만기를 맞은 AT1 채권에 대한 미행사를 결정하
크레디트스위스(CS)의 AT1 전액 상각 파장으로 인한 은행권 우려가 해소되지 않는다면 금리 변동성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KB증권은 "전일 UBS가 CS를 30억 스위스프랑에 인수한 가운데, FINMA (스위스금융시장감독청)은 160억 스위스프랑 규모의 CS AT1(Additional Tier 1)을 상각 처리하면서 코코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13일부터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내 채권투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중개형 ISA를 통해 투자 가능한 채권 상품군은 장외시장에서 거래되는 국공채, 회사채, 후순위채권 및 조건부자본증권 등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추후 단기채권 등으로 상품 라인업을 확장하는 동시에 장내시장 매매 기능도 추가로 도입한다
신한은행은 4000억 원 규모의 원화 신종자본증권(조건부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5년 후 중도상환이 가능한 영구채로 금리는 4.63%(고정)이다.
신한은행은 최초 증권신고서 신고 금액인 2700억 원 규모로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계획이었다. 다양한 기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7390억 원(2.74배수)
신한투자증권은 MTS(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를 통한 브라질 국채 매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에는 신한알파 앱으로 브라질 국채를 매수했더라도 지점을 방문하거나 유선 접수를 통해 매도 신청이 가능했지만, 이제 앱에서도 간편하게 브라질 국채를 매도할 수 있게 됐다.
매도를 원하는 투자자는 원화, 달러, 헤알화 중 채권 매도 후 받을 통화를
우리금융지주가 3000억 원 규모의 원화 신종자본증권(조건부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발행을 통해 우리금융 자기자본비율(BIS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약 15bp(1bp=0.01%포인트(p))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이달 1일 수요예측에서 신고금액 기준 3.74대 1의 역대 최고 참여율로 모집이 완료됐다. 우리금융지
업권별 감독규정·시행세칙 조건 명시…‘사전승인 가정하지 말라’는 내용도작년 11월 호주금융당국, 금융사에 “콜옵션 이행 자제” 공개 메시지 전하기도 전문가 “조기상환은 신뢰 영역, 인식 개선 쉽지 않을 것”……“조기상환 보완 살펴야”
금융회사들의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이행 여부에 대한 금융당국 개입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작년 말 흥국생명이 콜옵션 이행
금리 상승기, 조달 금리가 스텝업 금리 역전 현상 우려…평판 vs. 배임 난제 “5년 상환은 채권에 불과 인식 변화 필요” vs. “콜옵션 조건 변화 어려워”
‘무늬만 영구채’란 꼬리표를 달고 있는 신종자본증권의 조기상환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 수십 년에 이르는 만기보다 5년 콜옵션 조건을 무조건 이행해야 한다는 불문율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