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언의 경계를 뛰어넘는 작업물들
재일 한국인 피아니스트 작곡가 양방언이 다양한 작업물로 주목받고 있다.
14일 재방송된 EBS 1TV '아티스트의 북국여행'에서는 작곡가 양방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방언은 자신의 인생의 책을 소개하며 시집 '바람은 내게 춤추라 하네'부터 가상의 12개 국가를 무대로 한 판타지 소설 '십이국기', 무라카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팩트 폭행’과 철저한 자료준비로 호평을 받고 있다. 초선 의원치고는 빈틈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금 의원은 24일 법사위 서울고검 및 산하 지검 국감에서 ‘최순실 게이트’ 뇌관인 태블릿PC 증거 능력을 걸고넘어진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의 주장에 정면 반박했다. 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최순실 게이트’ 뇌관인 태블릿PC를 두고 여야 위원 간 공방이 벌어졌다.
23일 법사위 서울고검 및 산하 지검 국감의 화두는 태블릿PC 증거 능력이었다.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태블릿PC 원본을 국정감사에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태블릿PC에 저장된)드레스덴 연설문 파일이 열린 날짜는 JTBC에서 입수
김진선 사퇴이유
김진선(68) 2018 평창겨울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사퇴한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진선 위원장은 21일 조직위를 통해 사임 인사를 전했다. 그는 "첫 위원장의 중책을 맡아 지금까지 일할 수 있었던 것은 부족함이 많은 사람으로서 크나큰 영광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평창올림픽이 유치된 지 3년이 지났고, 앞으로 3년
'리틀 싸이' 황민우가 가수 싸이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황민우는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컨벤션 헤리츠에서 열린 황민우 데뷔 앨범 '쇼+타임(Show+Tim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가수 데뷔 사실을 싸이도 아느냐는 질문에 "싸이 삼촌도 포털 사이트에서 저를 검색해 봤을 것이다"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날 황민우는 "제18대 대통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앞으로 문화를 통해 지구촌 평화와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취임 이틀째인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8대 대통령 취임경축 재외동포 초청 리셉션에 참석해 “지금 한류 문화가 세계인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 행복하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어제 취임사를 통해
박근혜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사당 일대는 축제장 같은 분위기가 연출됐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7만여명의 국내외 내빈들과 일반 시민들이 이른 시간부터 국회로 몰려들었고, 주최 측은 행사 시작 전 각종 검색대와 탐지견 등을 동원해 여의도 주변에 삼엄한 경비를 이어갔다.
◇ 식전행사 분위기 돋워 … 7만여명 운집
제 18대 박근혜 대통령 정부가 25일 공식 출범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희망의 새 시대,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드는 위대한 도전에 나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새 정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 등 3가지를 제시했다.
박 대통령은 “경제부흥을 이루기 위해 창조경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