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지 관련주가 급등세다. 상품 포장용 제지 가격이 이르면 올 연말 10% 가량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가격이 오르는 것으로 해석된다.
22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신풍제지 주가는 전일 대비 19.83% 오른 2870원에 거래 중이다. 대영포장(15.48%), 영풍제지(8.46%), 태림포장(5.99%), 한창제지(4.10%), 한국팩키지(
박스업계가 대기업 제지사들의 골판지 가격 인상에 대해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25일 한국박스산업협동조합은 “공산품 및 중소기업 제품 포장용 박스를 생산하는 영세 박스업계는 코로나19로 늘어난 택배 박스 수혜를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며 “대양제지 화재로 인한 공급 불균형이 우려되는 시기에 갑작스럽게 통보된 25% 제지 가격 인상은 과도하다”고 주장했다.
△영백씨엠, 주식양수도 계약 따른 최대주주 변경
△토필드, 14일 주권매매거래정지
△브리지텍, LG유플러스와 151억 규모 공급계약
△대양제지, 골판지 가격 담합 109억 과징금
△삼일기업공사, 82억 규모 신축공사 계약 체결
△연우, 중국 자회사에 36억 출자 결정
△대림제지, 골판지 가격 담합 55억 과징금
△와이엠씨, 中 반도체 업체와 864억 기술지
신한금융투자는 4일 한솔제지에 대해 가격 인상 효과로 이익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최준근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0.8%, 24.7% 증가한 3431억원, 231억원이 예상된다”며 “8월부터 반영되고 있는 국내 인쇄용지 가격 인상, 10월 해외 특수지 가격 인상 효과가 점진적으로
공정거래위원회는 일회용 종이컵 등을 만드는 데 쓰이는 제지(컵원지) 판매가격을 담합한 6개 사업자에게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총 107억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6개 제지 사업자는 깨끗한나라(과징금 46억6천500만원), 한솔제지(31억600만원), 무림에스피(12억4천400만원), 한창제지(8억6천200만원), 케이지피(5억5천3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