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자생적으로 태어난 제키스지만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면에서 최선 다할 것이다.”
17일 정기범 제키스 대표이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사태를 겪은 이후에 희망들이 조금 더 보이고, 앞으로 준비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초콜릿 제조 업체로 시작한 제키스는 정 대표의 유럽산 고
한국거래소는 10일 코넥스협회 및 제주지역기업협회연합과 ‘우수 중소·벤처기업 코넥스 상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지역기업연합회에는 제주스타기업협의회와 제주대학교가족회사협의회, 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 제주ICT기업협회 등 10개 기업협회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제주지역 우수기업의 코넥
“제주지역에서 성장성이 높은 관광·에너지·바이오 분야의 정부 R&D 투자액이 2017년 107억 원에서 2020년 47억 원으로 3년 사이 급격히 감소했다. UAM, 우주·위성 분야를 포함해 이들 산업에 대한 투자유치 확대 노력이 필요하다.”
대한상공회의소가 3일 제주시 제주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제6차 지역경제포럼’에서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시도별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평가 결과 12개사를 우수 성과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은 전국 각 시도별 디지털·그린 뉴딜 분야 지역주력산업과 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의 자립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우수 성과기업 후보 사례를 제시하고
소상공인·고용 취약계층·저소득층·육아 부담 가구 등 선별 지급3.2조 원 규모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291만 명에 최대 200만 원 지원폐업 신고한 소상공인 20만 명에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50만 원씩
정부는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2조4000억 원 이상 규모의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
벤처기업협회는 'Rebuilding Korea, Leading Venture'를 주제로 23일부터 사흘간 제주에서 '제17회 벤처썸머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벤처업계 대표 하계포럼인 벤처썸머포럼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벤처와 스타트업기업이 한데모여 배우고 공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에는 벤처ㆍ스타트업
한국경제를 이끌고 있는 국내 벤처기업인들이 제주도에 모여 향후 업계가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했다.
벤처기업협회는 24일부터 사흘간 제주도에서 '2016 벤처썸머포럼'을 개최했다. 25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배움과 휴식, 그리고 네트워킹 기회를 동시에 갖는 '벤처캠프' 형태로 진행된다.
정준 벤처기업협회장은 “벤처기업은 현재 3만2000개를 넘
광동제약은 제주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최근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에서 제주 지역 식음료 제조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발효기술을 활용한 고부가 가치 제품개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효기술을 활용해 제품 개발에 필요한 이론 교육 및 실제 개발 사례를 검토하고, 마케팅 실무자를 위한 리서치 사례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
금융감독원이 추석연휴를 맞이해 알아두면 유용한 금융정보와 금융사기 관련 소비자 유의사항 등을 22일 안내했다.
먼저 금감원은 자동차 운전시 알아두면 유용한 금융상식을 전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고향길에 교대로 운전하기 위해서는 출발 하루 전 ‘단기운전자확대특야’에 가입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사고 발생시에도 경찰이나 보험사에 즉시 신고하고 사진촬영
디지털 셋탑박스 전문기업 주식회사 디엠티가 제주도 신규 면세점 특별허가권 취득을 위해 구성된 ㈜제주면세점 컨소시엄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디엠티는 종합아웃소싱 전문기업 삼구INC, 부영주택, 고속도로 휴게소 유통기업인 ㈜부자 및 제주기업 3곳과 함께 ㈜제주면세점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신규 면세점 특별허가권 취득을 신청했다.
제주면세점은 면세점
한국거래소(KRX는 3일 대표적인 ‘황제주’(고가ㆍ대형주)로 꼽히는 아모레퍼시픽이 주식의 액면분할을 결정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거래소는 이번 사례가 다른 고가대형주 종목에도 연쇄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오전 11시3분 보통주와 우선주 1주당 5000원인 주식을 1주당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중소기업청은 동해안 폭설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550억원 규모의 복구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따르면 현재까지 폭설로 피해를 입은 업체는 93곳이며, 피해금액은 170억2900만원에 달한다. 이에 중기청은 긴급경영안정자금 250억원을 활용해 업체당 10억원, 3% 고정금리로 최대 5년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
제주도 1호 골프장인 제주CC가 법원 경매로 나왔다.
4일 경매전문인 법무법인 열린에 따르면 제주시 영평동 2263-5번지 일대 제주CC가 오는 17일 제주지방법원에서 경매처분된다.
골프장 부지 155만4329㎡, 클럽하우스 등 건물 4815㎡가 경매 대상이다. 감정가격은 817억원으로 결정됐다.
이 골프장에 113억원을 빌려 준 제주은행이 경매를
제주기업인들이 면세점 구매한도를 확대하고 면세점 설치제한을 완화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제주지역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은 23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주지역 규제개혁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주지역 규제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기업인들은 “내국인 지정면세점의 1회당 구매금액을 400달러로 제한하고 있어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