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임정배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의 변화를 통해 체질 개선에 나선다. 임 사장 ‘원톱 체제’ 아래서 대상은 경영 환경 변화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상은 지난달 29일부로 임정배, 정홍언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임정배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2016년 말 ‘
대상그룹이 전북 군산 바이오 생산단지에 항산화제 ‘아스타잔틴’ 생산 공장을 준공하고 양산을 시작한다.
대상은 7일 군산 바이오공장에서 아스타잔틴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해 3월 일본 최대 에너지·정유기업인 ‘JXTG 닛폰 오일 앤 에너지(JXTG NOE)’와 아스타잔틴 공급 협약체결 후 1년간의 설비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상그룹 오너가의 임세령, 임상민 상무가 전무로 나란히 승진했다. 언니 임세령 전무는 식품 마케팅담당으로, 동생 임상민 전무는 식품ㆍ소재 전략 담당을 맡는다.
대상은 사업 전문성 강화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업부문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한다고 17일 밝혔다. 식품BU(Business Unit)와 소재BU를 각각 분리해 별도의 경영조직으로 편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