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익현 LIG넥스원 사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조직안정, 최고신뢰, 지속성장’이라는 주요 경영 방침을 발표했다.
신 사장은 2일 경기 성남시 판교R&D센터에서 개최한 2024년 시무식에서 “지난해 12월 기준 당사 재직 인원은 4300명을 넘었고, 올해도 많은 동료들이 새롭게 합류할 것”이라며 “LIG넥스원이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
LIG넥스원 신임 사장에 신익현 C4ISTAR사업부문장(부사장)이 내정됐다. 5년간 LIG넥스원을 이끌었던 김지찬 사장은 대표직에서 물러나 고문 역할을 맡는다.
LIG넥스원은 신 부문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는 내용을 포함한 연말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신 사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사장직을 수행하며, 내년 3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
다올투자증권은 11일 LIG넥스원에 대해 비닉사업 때문에 만성 저평가를 받았지만 높은 멀티플을 부여 받는 로봇 사업을 일부 영위하게 됐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16만 원, 매수로 유지했다.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LIG넥스원과 한투PE는 특수목적법인 ‘LNGR LLC’를 설립해 고스트로보틱스(GRC)를 400백만달러로 평가하고,
한화시스템은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주관한 ‘지향성 적외선 방해장비(DIRCM) 운용시험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국산 수리온 헬기는 물론 대통령 전용 헬기(VH-92)까지 장착할 수 있다.
DIRCM은 아군 항공기를 공격하는 적의 휴대용 대공미사일의 위협에 대응하는 장비다. 항공기에 장착돼 적의 미사일 위협 신호가 탐지되면 고
한화시스템은 국방과학연구소와 '실시간 검증장치 제작'과 '안테나장치 및 받침대 조립체 제작' 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약 160억 원이다. 2023년 상반기까지 마칠 계획이다.
'실시간 검증장치 제작'은 대상 표적에 대한 표적모의장치와 신호ㆍ데이터처리장치 등을 제작하는 사업이다. '안테나장치 및 받침대 조립체 제작'은 MFR(다기능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과 580억 원 규모의 ‘지뢰탐지기-Ⅱ(PRS-20K) 양산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내년부터 1600여 대의 ‘지뢰탐지기-II’를 납품할 계획이다.
지뢰탐지기-Ⅱ는 지표투과레이다(GPR)와 금속탐지기(MD) 복합센서를 통해 기존 지뢰탐지기로는 찾지 못한 목함, 발목 지뢰 등 비금속지뢰까지 탐지할 수 있다.
탐지한 지
한화시스템은 독일 위성체계 업체 'OHB System AG'와 위성에 탑재하는 ‘적외선(IR) 검출기 냉각장치 진동저감장치(ICIA)’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진동저감장치란 위성에서 발생하는 진동을 효율적으로 줄여 위성의 관측 성능을 높이는 장치다.
이번에 공급할 진동저감장치는 진동 크기가 다른 궤도의 미세 진동 저감뿐만 아니라 발사 진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11일 무기 중개업체 일광공영을 압수수색하고, 이 업체 이규태(66) 회장을 전격 체포했다.
지난해 11월 합수단이 출범한 이후 무기 중개업체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따라서 이번 일광공영 수사가 군의 전자전 훈련장비(Electronic Warfare Tranning Sys
국방사업 수주 성공 땐 5년간 2500억 매출 발생
[종목돋보기] 쎄트렉아이가 개발한 소형위성이 국방사업 수주를 앞두고 있다. 쎄트렉아이는 국방과학연구원의 의뢰를 받아 소형위성을 개발했으며 향후 2500억원 규모의 군 정찰 위성사업 수주 가능성이 높아졌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쎄트렉아이는 전일 단일판매·공급계약체결에 대한 정정신고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