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소규모 상업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을 키우기 위해서는 전력 소매판매 시장에 민간기업 진입을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ESS(Energy Storage System)는 생산된 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에너지 프로슈머 시장에서의 ESS 활용 사례 및 제도 개선 필요성' 보고서를 통해 "향후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정부의 전력 소매판매 및 가스 도입도매 민간개방 방침에 대해 “외주화이자 책임의 외주화”라고 비판했다.
이재정 원내대변인은 현안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로 인한 피해와 고통은 우리 서민이 고스란히 짊어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정부 발표는 사실상 민영화를 추진하겠다는 것”이라며 “방만경영으로 부실과 부채가 쌓인 공
정부가 14일 발표한 에너지 공기업 기능조정과 관련해 민영화 논란이 불거지자 해명에 나섰다.
기획재정부는 15일 에너지 공기업 기능조정 방안 중 전력 소매판매와 가스 도입ㆍ도매 민간개방, 에너지 공기업 상장은 민영화와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전력ㆍ가스시장의 민간 개방은 그간 공공기관이 독점하고 있는 분야에 민간이 진출하도록 해 경쟁체제를 도입함으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취임 후 처음으로 30대 그룹과 만났다.
주 장관과 삼성ㆍ현대차ㆍSKㆍLG 등 30대 그룹 사장단 40여명은 4일 오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조찬 간담회를 갖고 수출 부진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산업 경쟁력 강화와 수출 회복을 위해 민관이 총력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산업부 장관과 30대 그룹 사장단의
일본 온라인 쇼핑몰 라쿠텐에서는 전기도 살 수 있다. 라쿠텐은 종합상사 마루베니와 손잡고 자사 쇼핑몰에 출점한 중소 사업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전력을 소매 판매할 계획이라고 28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일본은 내년 4월부터 도입되는 전력 소매 전면 자유화에 앞서 기존 전력회사와 새 전력회사, 통신회사 등이 고객 선점에 나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