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1963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조지아주립대 대학원 재정학 석사를 마쳤다. 제29회 행정고시 합격 후 재정경제원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박근혜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경제금융비서관으로도 일했다. 2021년 5월부턴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협회장으로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을 단독 후보로 총회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김 위원장은 1963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조지아주립대 대학원 재정학 석사를 마쳤다.
1985년 행정고시(29회)에 합격한 후 재정경제원, 재정경제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2014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2016년 2월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마이크 소머스 미국석유협회(API) 회장은 “횡재세는 새로운 생산에 대한 투자를 위축시킨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사토 모토히로 일본 히토쓰바시대 재정학 교수는 “노력으로 얻은 이익과 행운에 의한 이익은 구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토 교수는 “전자에 과도한 과세를 부과하면 투자를 위축시킬 수 있지만 예상치 못한 이익에 부과하는 과세는 투자를...
1950년대 이후 공공선택론은 기존의 재정학과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했다. 정치가와 관료들을 이기적 경제 주체로 파악했고, 정부 부문에서 공공서비스의 공급을 담당하는 관료들은 더 많은 권력과 정치적 영향력을 위하여 예산 규모를 과대하게 증대시킨다고 보았다. 관료제로 인하여 예산과 정부 부문의 규모는 국민들이 선호하는 수준보다 과다하게 확대되는...
이어 '2022년도 정부 예산안 평가'에 대한 발제를 맡은 김원식 건국대 교수(전 재정학회장)는 "2022년 예산 604조4000억 원 중 보건ㆍ복지ㆍ고용 분야가 216조7000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35.9%)을 차지할 뿐 아니라 재정적자 기여도도 30.6%로 매우 높다"며 늘어나는 복지비 부담을 최근 재정악화와 국가부채 증가 원인으로 지적했다.
김 교수는...
인상 등 반(反)시장적인 정책이 지속된다면 중국에서 탈출하는 기업의 유치는 불가능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통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려는 기업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날 김종석 전 국회의원의 주재로 김학민 한국무역학회장, 박기백 한국재정학회장, 이영환 한국공공선택학회장, 이인호 한국경제학회장이 참석한 패널토론도 진행됐다.
주제발표전 진행된 기조연설에서 황성현 한국재정학회장은 ‘최근의 재정운용과 SOC 투자’에 대해 SOC투자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교통문제 개선, 지역 발전, 국민 안전과 삶의 질 제고 등을 위해 SOC예산은 지속적으로 증가시켜 나가야 하고 현재는 재량적 지출인 SOC 투자를 감소시켜야 재정적자가 더 늘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SOC 예산의 마이너스...
황 교수는 내달 1일 학회장으로 취임해 1년간의 임기를 역임한다.
황 신임 재정학회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경제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한국경제학회 한국경제포럼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재정학 관련 박사 모임인 재정학회에도 유일호 장관을 비롯해 나성린, 강석훈, 안종범, 김현숙 의원 등이 활동하고 있다.
경제계 인맥은 경기고와 서울대 동문으로 나뉘는데, 경기고 출신 건설업계 최고경영자(CEO)로는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과 오규석 대림산업 사장, 조남욱 삼부토건 회장, 최용권 삼환기업 명예회장, 임휘문 성원건설 사장 등이 거론된다....
이번 대책에 따르는 평가는 일단 긍정적이다. 김원식 한국재정학회장은 “그동안 정부가 다 챙기기 버거운 일들을 보조금 형태로 미루거나, 돈만 대고 보조금의 집행 과정 등 관리는 제대로 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재정 적자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제라도 보조금 관리에 나선 것은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말했다.
한국재정학회장을 맡고 있는 김원식 건국대 교수도 공무원 연금에 대한 단순 접근 방식에 대해선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김 교수는 “공무원연금 제도는 사회 변화에 따른 조정이 없었던 데다 너무 늦게 제도개선 논의가 시작됐기 때문에 현재의 상태에서 단순하게 대응하면 오히려 큰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구체적으로 김 교수는 “공무원...
민 대변인은 “안 경제수석 내정자는 새누리당 정책위 부의장과 한국재정학회장, 성균관대 경제학부 교수를 역임하며 조세와 재정, 복지 분야에 두루 정통한 경제전문가”라며 “대선 당시 국민행복추진위 실무추진단장으로서 공약개발을 총괄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혁신 3개년계획을 통해 경제부흥을 이뤄내는데 역할을 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또 “조...
안종범 경제수석 내정자에 대해선 “새누리당 정책위 부의장과 한국재정학회장, 성균관대 경제학부 교수를 역임하며 조세와 재정, 복지 분야에 두루 정통한 경제전문가”라며 “대선 당시 국민행복추진위 실무추진단장으로서 공약개발을 총괄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혁신 3개년계획을 통해 경제부흥을 이뤄내는 데 역할을 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했다.
이어 김영한...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개조와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 중차대한 국정과제를 힘있게 추진하고자 참모진 개편을 단행했다”면서 “안종범 의원은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한국재정학회장, 성균관대 경제학부 교수 등을 거친 조세, 재정, 복지에 정통한 경제전문가”라고 설명했다.
또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고 1989년부터 성균관대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2011년 1월부터 총장직을 맡고 있다. 그는 △한국재정학회장 △교육부 대학선진화위원회 위원장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기획재정부 물가정책자문전문위원회 위원장 △관세청 관세행정발전심의위원회 위원장 △대교협 부회장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철도공사의 파업기간 동안 우리 사회에서 ‘민영화’란 용어에 대해 많은 혼란이 있었다. 대체로 민영화는 나쁜 용어로 인식되는 경향이었다. 정책 방향은 핵심용어 몇 개로 함축적으로 표현된다. 따라서 개혁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선 핵심용어에 대한 일반인들의 바른 인식이 깔려야 한다. 일반국민들은 개혁의 세부 사항에 대해 알지 못하고,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작년에 225개 기업의 사회공헌 지출총액은 약 3.3조원 수준이며, 이는 기업당 약 144억원 수준이다. 매출액 대비해서 약 0.26% 수준으로 미국 및 일본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사회인식은 상당히 왜곡되어 있다.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학문적 접근은 1980년대부터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많은...
박 실장은 특히 독일과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주요선진국이 재정준칙을 헌법과 법률 등에 규정해 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언급하며 “재정준칙 도입 시 준칙의 구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법률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현진권 한국재정학회장도 “전체 예산규모의 팽창을 막기 위해 ‘세입 내 세출원칙’ 혹은 ‘세입증가율 내 세출증가율 원칙’과 같은...
한편 건전재정포럼은 지난 2012년 9월 국가재정의 건전성을 지키고 정치권의 복지포퓰리즘을 견제하고자 전직 경제관료, 재정학자 등 119명 발기인으로 참여해 창립했다. 재정경제부 장관과 국회의원을 지낸 강봉균 전 장관과 최 대표, 현진권 한국재정학회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시장경제가 곧 창조경제다. 정부는 창조경제를 많이 이야기하지만, 오랜 기간 동안 우린 시장경제 체계를 유지했으므로 별다른 감흥이 없다. 오히려 정부가 창조를 강조하니, 민간은 뻘쯤하여 앞뒤가 바뀐 기분이다. 창조는 민간의 에너지에서 나오는 것이지, 절대 공공부문에서 나올 수 없다. 따라서 정부는 민간의 창조 에너지가 제대로 분출될 수 있도록 규제만 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