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부서별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주재한 후 곧바로 신사시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0일 기준으로 관악구 내 소재 전통시장 13곳, 164개 점포에서 침수와 누수 등 크고 작은 피해가 확인됐다. 특히 관악
서울 강남구가 구청장 주재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하는 등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행정시스템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8일 강남구에 따르면 정순균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 및 22개 동 주민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은 각 집무실에서 행정안전부에서 보급한 ‘온나라 이음 PC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코로나19 대응상황 및 지원정책
1일 기록적 폭우로 전국에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제7호 태풍 쁘라삐룬도 북상하면서 지역 단체장들이 취임식을 취소하고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날 재난비상대책회의에 나서면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 지사는 2일 오전 의정부시 소재 경기북부청사에서 취임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태풍 북상 소식에 이를 취소하고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약
與 “심의 과정서 충분히 확충”…야당도 “가능한 한 모든 지원”
최근 경북 포항에 진도 5.5 규모의 강진이 발생한 뒤 20일 오전까지 진도 3.3의 여진이 계속되면서 국민의 불안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이런 상황을 반영해 내년도 예산안을 논의 중인 국회가 지진 관련 예산을 증액할 전망이다. 이에 올해 3160억 원 규모의 지진예산이 얼마나 더 확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17일 포항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국회에 재난안전대책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긴급 당정회의를 개최할 것을 촉구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재난안전대책회의에 참석해 “국회 차원의 재난안전대책특위 설치 안건을 오는 24일 본회의서 처리할 수 있도록 야당에 공식적으로 제안한다”고 밝혔다. 또 “종합적인 정부
국토교통부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현장중심의 재난안전체계를 더 강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 전 분야 4000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 초동조치 매뉴얼 알기 쉽게 작성, 불합리한 재난대응 관행 전면 개선, 수시로 재난대응 훈련 실시,장관이 직접 주재하는 도상 재난훈련 실시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27일 국토부는 전국 4000여 곳의 국토교통
초대형 태풍 '볼라벤'이 북상하면서 임시 휴교 상황이 전국적으로 확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7일 곽노현 교육감 주재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28일 하루 동안 서울의 모든 유치원 및 초ㆍ중ㆍ고등학교의 임시 휴교를 결정했다.
경기도교육청 역시 이날 유치원ㆍ초등학교에 대해 휴업ㆍ휴교 조치를 내렸으며,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학교장이 재량으로 휴교 여부를 검토하
제15호 초대형 태풍 '볼라벤(BOLAVEN)'이 북상하면서 한국이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자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내 모든 유치원과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임시 휴교령을 내렸다.
서울시교육청은 27일 곽노현 교육감 주재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28일 하루동안 서울시내 모든 유치원, 초ㆍ중ㆍ고교에 휴업조치를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 학교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