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가 비게임 영역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새로운 먹거리를 구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에서다. 일부 게임기업은 규제환경에서 벗어나기 위한 목적으로 비게임사업 진출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모양새다.
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게임기업들이 비게임 영역으로 신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비게임 영역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는 게임기업으로는 NHN엔
게임업계에도 불황이 닥치고 있지만, 박관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의장은 아직도 자신만만하다. 5분기 연속 실적부진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나 재무제표로는 여전히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위메이드가 지난달 11일 발표한 '2014년 연결 재무제표 실적'결과 매출 1627억원, 영업손실 314억원, 당기순이익 2091억원으로 잠정 집계했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신임 대표이사로 장현국 現 부사장을 내정했다.
장 신임대표 내정자는 KAIST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6년 넥슨에 입사, 게임업계와 인연을 맺은 뒤 네오위즈게임즈 최고재무책임자, 네오위즈모바일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전문경영인이다. 회사측은 장 내정자가 특유의 치밀함과 풍부한 경험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장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