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0일. 중국 최대 갑부인 마윈 전 알리바바 회장이 1년 후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날이다. 그는 성명을 통해 “알리바바 이사회 주석(회장) 자리를 장융 CEO(현 알리바바 회장)에게 승계한다”고 밝혔다. 마윈은 “진지하게 10년간 물러날 준비를 해왔다”라며 “(저의 사퇴는) 알리바바가 전적으로 특정 개인의 능력에 의존하는 회사에서 인
앤트그룹 상장 연기·반독점 지침에 꼬리 내려장융 CEO “반독점 규제는 시의적절하고 필요한 조치”
장융 알리바바그룹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당국의 규제에 꼬리를 내렸다. 그는 “정부 지원 덕분에 중국 기업이 선두에 설 수 있었다”며 친정부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23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장융 CEO는 “인터넷 기업의 독점 행위를 방지하는 중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그룹이 5년을 기다린 끝에 지난 26일(현지시간) 홍콩 증시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알리바바는 이를 통해 3세기에 걸쳐 번성할 토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8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장융 알리바바 최고경영자(CEO)는 홍콩 상장 후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의 세계화 전략을 달성하는데 있어 홍콩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그룹홀딩의 장융 최고경영자(CEO)가 자국의 경기둔화에도 올해 감원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융 CEO는 22일(현지시간)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올린 글에서 “올해 우리는 직원을 해고하지 않는 것은 물론 소비를 촉진해 제조업과 서비스 부문에서 더 많은 주문을 확보하고자 우리의 플랫폼에서 자원을 활용할 것”이라고 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그룹홀딩의 마윈 회장이 알리바바 연례 투자자 회의에서 무역전쟁의 장기화 가능성에 우려를 표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은퇴 계획을 재확인했다.
1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마 회장은 이날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은 큰 혼란이 될 것”이라며 “20년 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경종을 울렸다. 그는 “현 상황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그룹홀딩이 마윈 회장과 관련한 그룹 승계 계획을 밝혔다.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마윈 회장은 지금부터 1년 후에 사퇴하며 그 뒤를 장융(張勇·영문 이름 대니얼 장) 현 알리바바 최고경영자(CEO)가 잇는다. 알리바바는 이날 성명에서 1년이라는 기간이 원만한 승계를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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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그룹의 장융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안으로 세계적인 유통업체 월마트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14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장 CEO는 5년 안에 알리바바의 기업가치를 1조 달러(약 1089조5000억원)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단언했다. 지난해 11월 기준 알리바바의 기업가치는 1679억 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