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 원 규모 휴ㆍ퇴직자 인건비, 내부 성과급으로 부당 집행장애인기업 점포지원 소극적 운영…사후 모니터링도 부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으로서 장애인의 창업과 장애인기업의 활동 촉진을 통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에 기여하기 위해 세워진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설립 취지가 무색한 다수 부실 운영으로 주의와 경고, 시정 요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중소기업청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전남지역 장애인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오는 10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장애인종합기업센터는 장애인 창업교육, 컨설팅, 자금, 판로 등 종합적인 지원서비스로 장애인들의 창업ㆍ경제활동을 촉진하는 거점 역할을 한다. 이번에 개소한 전남센터는 무안군 삼향읍에 자리를 잡고, 전용면적 333㎡ 규모로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