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드라마 속 장규직의 모습이 아닌 배우 오지호의 모습이었다. 훤칠한 키에 이목구비 뚜렷한 외모, 주위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그의 웃음소리는 인터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오지호는 “장규직 머리도 감으면 생머리가 돼요. 처음에는 펌을 했는데 감당이 안돼 고대기로 아침마다 머리를 했어요”라며 “생머리로 현장에 갔는데 스태프들이 못 알아봐서...
장규직 역의 오지호는 “벌써 끝나다니. 더 했으면 좋겠다. 성격이 점점 장 팀장처럼 변해 큰일이다. 한동안 벗어나기 힘들 것 같다”고 특유의 재치로 아쉬움을 드러냈다.
계약직 신입 정주리를 연기한 정유미는 드라마를 통해 “좋은 이야기에 공감 가는 대사를 써주신 작가님께 감사한다”며 “나라는 사람도 위로를 많이 받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금빛나 역의...
장규직 역의 오지호 역시 “성격이 점점 장 팀장처럼 변해 큰일이다. 한동안 벗어나기 힘들 것 같다”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계약직 신입 정주리를 연기한 정유미는 드라마를 통해 “좋은 이야기에 공감 가는 대사를 써주신 작가님께 감사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금빛나 역의 전혜빈도 “좋은 추억이 정말 많았고 스태프, 동료 배우들 모두 좋아 촬영장 가는 날이...
해당 방송에서 장규직(오지호)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으려는 동료 무정한(이희준)에게 “X신 같은 놈아”라며 주먹다짐을 했다.
이에 대해 시청자는 “극중 장규직이 회사 동료 무정한에게 ‘X신 같은 놈아’라고 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X신이라는 말을 쉽게 사용하고 별 뜻 없이 받아들이기도 하지만 본인과 같은 지체장애인에게는 큰 상처가 되는 말이다. 남을...
미스김은 한국땅을 떠나려고 하는 순간 뉴스에서 장규직(오지호)가 위험에 처한 소식을 듣고 달려간다. 장규직이 물류센터 파견 근무 중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한 것. 물류센터에 도작한 미스김은 재난익명구조요원 자격증을 꺼내들며 여전히 만능 슈퍼갑 계약직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에 정규직은 미스김의 손을 잡으며 “어머니 일은 당신 잘못이 아냐. 그러니까...
지난 14일 방송된 ‘직장의 신’에서 장규직(오지호)이 제 뜻을 굽히지 않으려는 회사 동료 무정한(이희준)을 향해 분통을 터뜨리며 주먹다짐을 벌이던 중 욕설을 내뱉었다. 이 장면에서 장규직은 무정한에게 ‘X신 같은 놈아’라고 욕했다.
방송이 나간 후 21일 KBS 시청자상담실에 욕설 대사와 관련된 의견을 접수됐다. ‘X신’이라는 말이 쉽게 사용돼 별 뜻 없이...
비정규직 보호법으로 인해 오랜기간 근무한 장규직(오지호)의 어머니이자 미스김의 상사였던 계장이 해고됐다. 이에 총 파업에 들어갔다. 당시 정규직이었던 미스김은 계장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파업에 함께 뛰어들었다.
이를 지켜본 정규직 동료가 미스김을 끌어냈고 은행 문을 걸어 잠그며 “내가 그냥 너 데리고 나온 줄 알아? 이렇게 안 하면 너도 해고야. 아니...
같은 날, 물류센터에서 작업 중이던 장규직은 가스 누출 사고의 위험에 처하게 된다.
'직장의 신' 제작팀은 "과연 미스김은 이대로 그냥 떠나버리는 것일까?" "죽음의 공포에 휩싸인 규직의 운명은?"이라는 질문을 던져 내용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직장의 신 오늘 종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미스김 정체 오늘 드러나는거야?...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김(김혜수 분)과 장규직(오지호 분)의 얽힌 인연이 밝혀졌다. 미스김의 대한은행 재직시절 멘토가 장규직의 어머니였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미스김은 "당신 엄마 내가 죽였다"고 고백해 마지막회를 기대케 만들었다. 특히 미스김과 장규직의 결말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직장의 신'은 21일 밤 마지막 방송된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는 무정한(이희준 분)이 지방 공장으로 발령 나면서 장규직(오지호 분)이 슬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황갑득(김응수 분)은 정주리(정유미 분)의 기획안과 관련해 결국 무정한을 지방공장으로 좌천시켰고, 이에 장규직은 슬픈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또한 미스김(김헤수 분) 역시 무정한의 좌천 소식에...
이 사실을 알게 된 무정한(이희준 분)은 부장에게도 부당함에 대해 강하게 따져 물었고 장규직(오지호 분)에게도 "상황을 이해할 수 없다. 그냥 당연히 주리 씨가 생각한 기획안이라 정주리 씨 이름으로 낸 건데"라며 정주리 편을 들었다..
마침 대화를 우연히 주리가 듣게 됐고 이내 현실을 이내 수긍, "애쓰지 말라. 나는 괜찮다"며 오히려 정한을...
직장의 온도에서 미스김은 장규직에게 기습 뽀뽀를 당하자 눈물을 흘린다. 드라마 속에서 미스김이 장규직에게 뽀뽀를 받았을 때 '파리'가 앉았다라고 표현한 것을 응용해 "뺨에 파리가 앉았다"라는 문구도 포스터에 넣었다.
또한 월간지 '주부생활' 표지를 패러디한 '직장생활'도 있다. 직장생활은 사은품으로 미스김 전용 뚫어뻥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에서는 황갑득(김응수)이 장규직(오지호)에게 정주리의 계약 해지를 명령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정주리는 어머니가 자신을 위해 싸온 도시락에서 영감을 얻어 ‘어머니 손맛을 연상케 하는 도시락 카페’라는 콘셉트로 기획안을 회사 내 공모전에 제출했다. 이 기획안은 정규직을 물리치고 최종심의에 들어가...
김혜수(미스김)와 오지호(장규직)의 밀당이 만만치 않게 전개된다.
7일 밤 10시부터 MBC를 통해 방송되는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12회)’에서는 김혜수와 오지호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이어진다.
와이장 내에서는 기획안 공모전이 열리고, 모든 직원들은 아이디어 내기에 박차를 가한다. 주리는 계약직 트리오와 도시락을 싸와서 먹다가 부장과 규직에게 한마디 듣게...
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노상훈)에서 장규직(오지호)은 금빛나(전혜빈)과 교제시절 갑자기 이별을 선언했던 이유를 밝혔다.
금빛나는 "너 내가 우습니? 아버지 돌아가신 거 왜 말 안했어"라며 "내가 여자친구였다. 어떻게 그런 걸 숨겨? 아무리 풋사랑이어도 옆에 있었는데 어떻게 없는 사람 취급해?...
미스김과 장규직(오지호), 무정한(이희준), 금빛나(전혜빈) 등은 된장학교 수강생들 앞에서 메주를 만드는 방법을 상황극으로 보여줬다. 그들은 각각 메주, 솥, 짚, 콩 등의 탈을 썼다.
미스김은 "나는 왜 메주냐 금빛나는 콩인데"라며 불평을 토로했다. 이에 무정한은 "장규직이 미스김 꼭 메주 해야 된다고 해서"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장규직(오지호) 팀장과 무정한(이희준) 팀장,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김혜수)까지 합세해 고 과장 ‘구출’ 작전에 나섰지만 고 과장의 권고사직 철회는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결국 권고사직을 통보받게 되지만 마영부는 곧 난항에 부딪히게 된다. 계약만 성사되면 마영부 최대 실적이 될 ‘옹자염’ 기획 건이 수기계약서 하나 때문에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처한 것. 사내...
무정한과 장규직(오지호)은 고정도의 권고사직을 막기 위해 천연소금의 명가 옹자염과의 계약을 고정도의 실적으로 돌리려고도 했다.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고정도는 결국 권고사직을 당했다.
권고사직을 받은 고정도는 회사에서 짐을 정리했고 동료들은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고정도는 퇴사 직전, 회사에서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그는 과연...
극 중 미스김(김혜수)과 장규직(오지호) 일행은 신제품 개발과 관련된 업체과 계약을 맺기 위해 섬을 찾았다. 그러나 미스김이 갑작스럽게 조산사 역할을 수행, 배를 놓치고 말았다. 이에 미스김이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영화 패러디로 드러낸 것.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8.2%의 시청률을, MBC ‘구가의 서’는 16.3%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