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김혜수, 과거 밝혀져…동료의 죽음으로 비정규직을 택해

입력 2013-05-21 22: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김혜수의 과거사가 밝혀졌다.

21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노상훈)에서는 미스김(김혜수)의 정체가 밝혀졌다.

비정규직 보호법으로 인해 오랜기간 근무한 장규직(오지호)의 어머니이자 미스김의 상사였던 계장이 해고됐다. 이에 총 파업에 들어갔다. 당시 정규직이었던 미스김은 계장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파업에 함께 뛰어들었다.

이를 지켜본 정규직 동료가 미스김을 끌어냈고 은행 문을 걸어 잠그며 “내가 그냥 너 데리고 나온 줄 알아? 이렇게 안 하면 너도 해고야. 아니 끝이야!”라고 말했다.

이어 문이 걸어잠긴 은행에서 화재가 났고 결국 계장을 구해내지 못했다. 계장은 죽음을 맞았고 그에 대한 죄책감으로 미스김은 비정규직을 택해 삶을 살아 온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우승자 스포일러 사실일까?"…'흑백요리사', 흥미진진 뒷이야기 [이슈크래커]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중소형사 부동산PF 부실 우려 커진다…다올투자증권 건전성 부실 1위[레고랜드 악몽 소환할까③]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10월 1일 임시공휴일…어린이집·병원·은행·택배·증시도 쉬나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94,000
    • +0.1%
    • 이더리움
    • 3,498,000
    • +1.36%
    • 비트코인 캐시
    • 457,400
    • +0.35%
    • 리플
    • 823
    • -2.49%
    • 솔라나
    • 206,900
    • +0.49%
    • 에이다
    • 508
    • -0.78%
    • 이오스
    • 691
    • -2.68%
    • 트론
    • 207
    • +2.48%
    • 스텔라루멘
    • 13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50
    • -1.49%
    • 체인링크
    • 16,120
    • +0.31%
    • 샌드박스
    • 367
    • -2.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