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서해수호 55용사'의 자녀 중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해군의 길을 걷기로 한 조시은, 김해나, 한태경 씨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8회 서해수호의 날(3월 24일)을 앞두고 서해수호 영웅인 아버지를 이어 해군의 길을 걷기로 한 자녀들만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최초로 개최된 간담회다.
간담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 1주년을 맞은 10일 해군사관학교를 찾아 ‘힘에 의한 평화’를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김건희 여사와 함께 해군사관학교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해 해군 및 해병대 장교 임관 사관생도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행사 주관자로서 축사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1년 전 오늘이 제가 대통령으로 당선이 확정된 날이다. 이날 해군 장교로서
북한 공작원으로부터 비트코인을 받고 군사기밀을 유출한 현역 대위가 구속기소 됐다. 공작원에 포섭된 현역 장교가 간첩 혐의로 구속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8일 군사안보지원사령부(안보지원사)는 북한 해커의 지령을 받아 군사기밀을 유출한 현역 장교 A대위를 국가보안법 위반(목적수행) 등 혐의로 지난 15일 국방부 검찰단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검찰
성신여자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학군단, ROTC)은 창설 10주년을 맞이해 1일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신여대 학군단이 이뤄온 10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학군단의 비전을 발표하기 위해 개최됐다.
2011년 국내에서 두 번째로 여성 학군단을 창설한 성신여대는 그동안 총 234명(육군 227명, 해병 7명)의 장교 임관자를 배
장교 임관 후 교육을 받던 20대 남녀 소위가 교육시설 내 빈 초소에서 밀회를 즐기다 적발됐다.
2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23일 전남 장성 상무대 육군보병학교에서 신임 장교 지휘참모관리과정(OBC) 교육을 받고 있던 20대 소위 커플이 부대 내 빈 초소에 군용 모포를 깔아 놓고 만남의 장소로 이용하다가 순찰 중인 근무자에게 발견됐다.
해당 사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둘째딸 민정(23)씨가 해군 장교 사관후보생 교육을 마치고 장교로 임관한다.
해군사관학교는 26일 해사에서 민정씨 등이 포함된 해군·해병대 제117기 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민정씨는 지난 8월 해군사관후보생 모집에 최종 합격해 9월 15일 해군사관학교 내 장교훈련대대에 입영했다. 가장 힘들다고 알려진 해군 함정 승선
◇ 내년 4인가족 최저생계비 166만원...2.3% 인상
내년 최저생계비가 올해보다 2.3% 인상된 166만8329원(4인가족 기준)으로 확정됐다. 이는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수치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2014년 최저생계비를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르면 △1인가구 61만7281원△2인가구 105만1048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둘째 딸 민정 씨가 해군 사관후보생에 최종 합격했다.
해군은 29일 민정 씨가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우수한 성적으로 117기 해군 사관후보생 항해과에 지원해 합격했다고 밝혔다. 민정 씨는 오는 9월 15일 경남 진해에 있는 해군사관학교에 입영해 장교 임관에 필요한 기본교육을 받게된다. 장교 교육대에서 훈련과 교육과정을 마치면 1
“조국 위해 목숨 바칠 자! 육사로 오라!” 육군사관학교(이하 육사)는 6월 30일(월)부터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육사는 육군의 정예장교를 양성하는 특수목적 대학으로서, 교육비 전액 국비지원과 더불어 리더십과 인성 및 전문성 함양을 위한 우수한 교육프로그램, 졸업 후 장교로 임관, 야전 지휘관 및 다양한 분야의 국방안보 핵심인재
대학에 군사학과 등 국방분야 관련학과 개설 바람이 불고 있다. 군과 협약을 맺은 군사학과의 경우 장학금 혜택을 받으며 졸업과 동시에 소위로 임관할 수 있고 군과 협약을 맺지 않더라도 개별적으로 군장학생에 지원해 선발되면 장학금 지급 혜택과 졸업 후 장교 임관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비싼 등록금과 장기화된 대졸취업난과 맞물려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