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추진중인 일과 삶의 균형 실현을 위한 기업문화 확산 정책이 인정 받고 있다.
SK텔레콤은 1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18년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기업 우수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2008년부터 자녀 출산, 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적 제도를 모범적으
이달부터 법정 근무시간이 주당 최대근로 시간이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되면서 이동통신 3사가 근무시간 완화에 앞장서고 있다. 자율적 선택근무제나 유연근무제, PC 셧다운제 같은 제도를 시행하면서 워라벨(일과삶의 균형)을 몸소 실천하기 위한 노력이다.
SK텔레콤과 KT는 지난 4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 선택근무제를 시작했다. 지난해 부터
SK텔레콤은 근무시간 단축의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고, 일하는 문화의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 오는 2분기 중 자율적 선택근무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자율적 선택근무제는 2주 단위로 총 80시간 범위 내에서 업무성격 및 일정을 고려해 직원 스스로 근무시간을 설계하면 된다.
예컨대 마감 등의 업무로 매월 마지막 주 업무량이 많은 직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