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6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열린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회의'에 국내 민간 기업인 포스코인터내셔널과 SK E&S, GS에너지 등 3사가 참여한 바 있다.
해외 기업의 투자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자료를 열람한 일부 해외 기업은 사업 참여 의사를 구체적으로 밝힌 것으로 전해졌으며, 한 글로벌 석유 메이저 기업은 가급적...
이처럼 SK어스온은 국제적인 에너지 자원개발 기술력과 광구 운영 역량을 앞세워 이번 말레이시아 2개 광구는 물론 지난해 최초로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탐사부터 생산까지 성공한 중국 남중국해 17/03 광구, 탐사단계에서 원유 발견에 성공한 베트남 16-2 광구에서 보이듯 중국과 동남아지역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SK어스온의 성과는...
시추 탐사에 나선다. 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앞두고 바른 이머징마켓연구회에서 광권계약과 법률 쟁점을 진단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
연혁적으로 광권계약은 조광계약, 생산물분배계약, 서비스계약 등의 형태로 발전해 왔다. 조광계약은 가장 먼저 이용된 광권계약 유형인데 1950년대까지 메이저 석유기업들이 자원 장악에 활용됐으며, 소정 로열티...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동해 울릉분지 석유탐사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넓히고, 국내 석유 탐사를 위한 공사와 국내외 지질학자들 간 협력을 지속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유공사는 이번 총회를 통해 자원 안보와 저탄소 에너지 전환 등 글로벌 에너지 이슈에 대응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국내외...
"당에서도 전기요금 인상 검토…최대한 이른 시일 내 정상화""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역량 있는 주관사 결정할 것"최근 2주간 역대 전력수요 4차례 경신…"원전과 재생에너지 같이 가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강력하게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만, 폭염으로 전력수요가 폭증하는 하절기는 지나고 전기요금...
SC제일은행은 서울 용산구 남산 일대에서 생물 다양성 보호를 목표로 생물을 탐사하고 그 결과를 공익 연구자료로 기부하는 ‘환경제일탐사대’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제일탐사대는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보전 자원봉사 캠페인 ‘미래를 기르자(Grow the future)’의 일환으로 출범했다. 지난해 150여 명의 임직원들은 약 100일 동안 도토리 나무...
명성 SK어스온 사장은 "이번 이산화탄소 저장소 탐사권 확보를 시작으로 SK어스온의 두 축인 자원개발 사업과 CCS 사업이 시너지를 창출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SK어스온은 SK E&S와 함께 선도적으로 해외 저장소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40여 년간 축적해온 자원개발 역량을 토대로 SK E&S와 협력해 성공적인 CCS 사업을...
29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업무보고에선 체코 원전 수주와 동해 심해가스전 개발사업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의 집중 질의가 쏟아졌다. 이 과정에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과도하게 비관적”이라며 반박하기도 했다.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1.2GW(기가와트) 건설비가 71억...
올해 6회째를 맞는 UWC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우주항공청, 방위사업청 등 7개 기관이 주최하는 행사다.
KEIT는 R&D 성과 전시관을 마련해 차륜형 장갑차 수소연료전지 추진시스템 기술, AAV용 통합 항공전자 시스템 기술, 행성 탐사용 로버 구동부품 기술 등 방산·항공·우주 분야 R&D...
주요 연수내용은 △한-에콰도르 간 협력과제 및 전략 △폐광산지역의 환경적·사회적 갈등의 이해 및 해결 △광산지역 환경복원 기술 △친환경 자원탐사 기술 등으로 구성되며, 이론강의와 현장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규연 KOMIR 사장은 "대한민국과 KOMIR가 보유한 우수한 광산환경관리 경험과 기술이 에콰도르 자원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윤 대통령은 “양국이 양자 과학과 우주산업과 같은 미래 지향적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면서 “달 자원 탐사와 양자 암호통신과 같은 첨단산업 부문에서 호혜적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최근 양국이 체결한 워킹홀리데이 MOU를 바탕으로 양국 청년들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어 양국 관계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 “6....
일본 에너지·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는 잠비아와 DR콩고 등에서 최첨단 인공위성을 활용해 지질조사에 나서고 현지 정부와 자원 탐사 등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내륙에 있는 구리벨트의 수송량을 늘리기 위한 인프라 정비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은 잠비아, DR콩고와 대서양 해안에 있는 앙골라 로비토 항구를 잇는 철도노선 ‘로비토 회랑’...
룩셈부르크는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우주자원 탐사 및 활용법을 제정하는 등 우주자원 탐사 및 활용 분야에 적극적인 국가로 우주경제 활성화, 창업기업 확대 등을 목표로 우주자원 탐사 촉진을 위한 법·제도 구축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면담에서 윤 청장은 우주항공청이 우리나라의 우주항공 정책과 연구개발(R&D)을 총괄하는 전담 기관이라는...
초분광 영상 기술은 현재 △대기 및 토양의 오염ㆍ비오염 판별 △가뭄 및 홍수 등 재해 탐지ㆍ분석 △농작물 작황 정보 제공ㆍ분석 △산림 병충해 여부 식별 △지표 특성 분석 기능을 이용한 자원 탐사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이고 있다.
이번에 개발할 위성은 고도 600㎞ 이하 저궤도를 돌며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메탄과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산출하고 분포를...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위성용 태양전지 공급, 위성 전력 시스템 공동 연구 및 개발, 글로벌 시장에서 전략적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차세대 위성 기술 개발, 제품 성능 향상과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원 공유 등 최첨단 위성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테란 오비탈에 공급 예정인 태양전지는 CIGS(구리•인듐•갈륨...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오늘 회의 직전 사이토 대신, 러먼도 장관과 함께 제1차 한·미·일 산업장관회의를 개최하고, 3국 산업협력 발전과 글로벌 리스크 공동 대응에 대한 협력 의지를 공고히 했다”며 “오늘 3국 기업들이 나눌 산업 협력의 미래 비전이 현실이 되도록 한국 정부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이토 겐 일본...
셋째, 우주공간의 희귀자원을 중국이 선점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중 양국이 달 탐사 프로젝트에 공을 들이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희토류, 헬륨-3 등 희귀자원의 채취이다. 달에 희귀자원의 지존인 희토류가 지구보다 10배 이상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미래 에너지원이자 핵융합 발전의 연료인 헬륨-3가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은 2007년 창어 1호를 통해...
중국은 2026년에는 달 남극 자원 탐사를 위해 창어 7호를, 2028년에는 달 기지 건설 조사를 위해 창어 8호를 발사한다는 계획이다. 2030년에는 유인 우주선을 달에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닛케이는 달 탐사 경쟁이 치열함에 따라 중국을 중심으로 새로운 불록이 등장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파키스탄, 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베네수엘라 등 소수의 국가가...
안 장관은 조광제도 개선의 경우 현행 해저광물자원 개발법은 대규모 유전·가스전 개발에 적합하지 않은 체계로 제도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조광권을 유망구조의 시추탐사와 개발에 적합한 방식으로 분할하고, 조광료 부과 요율도 정부와 투자자 간 적정 수익 분배가 가능하도록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유치와 관련해선...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을 총괄하는 김 사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동해 심해 가스 개발 관련 브리핑을 열고 "지속해서 사업 설명회를 실시해 심해 탐사·개발 기술 및 운영 전문성과 자금력을 갖추고 관심을 표명하는 글로벌 회사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사업 타당성에 대해 "해외 심해 평가 전문 기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