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가중자산 대비 자기자본비율 6% 미만인 ‘취약’, ‘위험’ 금고 수는 99개였다. 지난해 12월 51개보다 48개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위험가중자산 대비 자기자본비율이 0.05% 미만이라 경영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야 하는 금고 수도 7곳에서 10곳으로 세 곳 증가했다.
유동성 지표도 악화했다. 전체 금고의 유동성비율 평균값은 올해 6월 말 기준...
자본 적정성을 나타내는 위험가중자산에 대한 자기자본비율이 6% 미만으로 ‘취약’ 또는 ‘위험’하다고 평가받은 단위 금고는 지난해 말 51개에서 올 6월 말 99개로 늘었다.
남은 과제는 이행 시점도 요원하다. 행안부는 내년 12월까지 새마을금고 상시감시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건전성 검사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했다. 단위 금고 지도관리 강화를 위한...
당국의 디벨로퍼(시행사)의 자기자본비율 규제 강화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PF 총사업비에서 시행사의 자본 비율이 낮을수록 대출 위험가중치를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PF 대출 문턱이 높아지는 셈이다.
이에 대해 중소형사들이 많은 개발업계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가장 많다. 자기자본비율 규제가 강화하면 사실상 중소...
KB금융의 경우는 자기자본이익률(ROE) 요건을, 하나금융은 주가순자산비율(PBR)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일례로 KB금융의 ROE는 8.26%로 금융산업군 내에서 상위 50%에 들지 못해 빠졌다는 게 거래소 측의 설명이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밸류업 지수 또한 지수의 연속성 및 안정성 유지를 위해 지수 영향도가 큰 종목에 대해 특례제도를...
KB금융의 경우는 자기자본이익률(ROE) 요건을, 하나금융은 주가순자산비율(PBR)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수익성 요건을 채우지 못한 SK하이닉스가 지수에 편입된 것과 관련해서 "밸류업 지수 또한 지수의 연속성 및 안정성 유지를 위해 지수 영향도가 큰 종목에 대해 특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SK하이닉스의 경우 산업 및 시장...
캐피탈사 중에서는 부동산 PF가 자기자본의 100%를 넘는 회사 중 요주의이하여신 비율이 10% 이상인 곳들을 주요 모니터링 대상으로 꼽았다. DB캐피탈, 메리츠캐피탈, 신한캐피탈, 한국캐피탈, 한국투자캐피탈 등 5개사다.
김성진 나이스신용평가 수석연구원은 "이들 회사의 대손준비금 조정 ROA(총자산순이익률)는 0% 수준까지 하락하고, 고정이하여신 비율도...
상위 6개 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은 요건을 크게 웃돌고 있지만 당국은 은행 자본 투입을 서두르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경제를 지탱하는 역할을 담당해 온 중국공상은행과 중국은행 등은 현재 기록적으로 낮은 마진, 수익 감소, 대손충당금 증가 등에 시달리고 있다.
리원쩌 중국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 국장은 베이징에서 이번 주 기자회견에서 “당국이 6개 주요...
강기훈 신영증권 연구원은 “한국 밸류업 지수의 가장 큰 특징은 ‘고른 업종 분포’, ‘업종별 상대평가’로, 특정 업종과 종목에 대한 쏠림을 지양하고 증시 전반에 걸친 밸류업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정책당국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라며 “지수 편입 기준 중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자기자본이익률(ROE) 스크리닝 과정에 산업군 별로 상대평가를 사용하고 있다는...
키움증권은 25일 JB금융지주에 대해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에 맞춰진 기업가치제고 계획을 감안해 주가순자산비율(PBR) 프리미엄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9000원에서 2만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은갑, 손에빈 키움증권 연구원은 "JB금융의 중장기 기업가치제고 계획이 발표됐다"며...
어떤 산업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이 평균적으로 낮고, 어떤 산업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평균적으로 높게 나오는 등 산업별로 편차가 있어 특정 섹터에 들어가있는 종목이 형평성 문제를 제기할 수 있어 고려했다. 또, 결국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된 지수니까 밸류업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고려했다. 앞으로도 밸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가총액 요건을 400위 이내에서 700위 이내로 완화되고 주주환원, 자기자본이익률(ROE),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준을 충족 못하더라도, 수익성 요건만 충족 시 편입이 가능해지는 등의 특례다. 다만 수익성, 시총, 유동성 등 지수 운영에 필요한 최소 요건은 채워야 한다.
내년 6월 시작되는 정기심사부터 표창을 받는 기업도 특례 편입이 2년간 실시된다. 그리고...
기업의 수익성과 주주환원, 시장평가(주가순자산비율·PBR), 자본효율성(자기자본이익률·ROE)을 핵심지표로 채택했다.
한국거래소는 24일 밸류업지수의 구성종목 및 선정기준을 발표했다. 밸류업지수는 유동시가총액가중방식을 적용한다. 업계는 밸류업지수가 TR(Total Return·총수익지수)과 PR(Price Return·주가수익지수) 두 가지 유형으로 출시될 것으로...
거래소는 국내와 일본 밸류업지수와의 차이점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자기자본이익률(ROE) 외에도 수익성, 주주환원 등 여러 투자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또 업종 및 시장 대표성 강화를 위해 산업군별 특성도 고려했다. 밸류업지수(100개 종목)에는 한국 경제와 산업구조를 대표하는 정보기술(24개), 산업재(20개), 헬스케어(12개) 등 9개 산업군이...
안정적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기반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 13% 이상을 유지하고, 주주환원율은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6년에 45%를 달성하는 중기 계획이다.
또한, 배당성향 28%를 초과하는 주주환원에 대해서는 자사주 매입·소각을 추진할 방침이다. JB금융은 이러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에 도달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JB금융지주는 이날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통해 장기적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 15% △주주환원율(배당+자사주 매입·소각) 50% △총 주주환원 금액 중 자사주 매입·소각 비중 40% 등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까지 실현할 3개년 계획도 공개했다. 먼저, 안정적인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기반으로 ROE 13% 이상을 유지한다. 이어 주주환원율은 매년...
건전 경영 여부의 주요 지표 중 하나인 조정자기자본비율도 올해 상반기 기준 19.7%에 달한다. 2022년 말 18.6%에서 지난해 상반기 19.3%, 지난해 말 19.7%등 안정적인 흐름세를 기록 중이다.
단순히 실적만 개선된 것은 아니다. 투입한 자기자본 대비 얼마만큼의 순이익이 났는지를 보여주는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는지를...
김 교수는 “주주환원이나 재투자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 기업가치와 시가총액을 올리는 것이 밸류업”이라며 “밸류업은 COE가 얼마인지 인식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하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이 COE보다 높으면 재투자가 바람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주자본비율뿐 아니라 총주주수익률(TRS)을 고려해야 한다”며 “투자자 보호가 잘 돼 있지 않은 한국은...
리츠 AMC를 운영하게 되면 각종 택지개발사업에서 자기자본을 직접 투입하는 대신 민간 투자자를 모집해 자금을 조달, 부채비율을 감축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리츠는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 및 부동산 관련 증권 등에 투자하고,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부동산 간접투자기구다. AMC는 리츠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리츠 설립, 자금 조달...
11일 본지가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 카인드(KIND)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밸류업 지수의 주요 선정 기준인 자기자본이익률(ROE), 저PBR(주가순자산비율), 배당수익률 지표가 모두 상위권인 종목은 총 22개 종목으로 추산된다.
여기에는 대신증권, JB금융지주, 한양증권, 기업은행,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NH투자증권, 부국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