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한미군 접종에 미군과 밀착 근무하는 카투사가 포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카투사는 한국 육군의 일원이나 인사행정을 제외한 작전통제, 급식, 피복, 장비, 생활용품 지원 등은 미군이 맡고 있고, 전반적인 내무생활 일체와 외출, 외박 통제도 미군 규정에 따른다.
내년도 입영하는 카투사 1590명 선발에 1만3895명이 지원해 8.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실제 상근예비역 입대를 미룬 후 다른 현역병 입대 대상자가 됐다는 증언이 꾸준히 나온다.
아울러 정부는 2020년까지 예비군 중대와 군 마트(PX 또는 BX) 등에서 근무하는 상근예비역 8000 명 정도를 현역병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기존 상근예비역 자리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한다. 이 때문에 향후 상근예비역 무작위 선발의 '경쟁률' 자체가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
경쟁률이 높아 입영 자체가 내년 이후로 밀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입영 날짜 신청을 하려면 본인 인증을 위한 금융기관의 공인인증서 필요하다. 국외 거주자는 행정자치부 공공아이핀센터에서 발급하는 공공아이핀으로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다.
병무청은 이달 24일 전산 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입영 날짜를 결정할 계획이다. 입영 부대도 이때...
한 네티즌은 "1588-9090 전화해서 상담원과 연결이 닿으면 결과를 알려준다"고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카투사는 우리나라에 주둔하고 있는 미국 육군에 배속된 한국 군인으로, 지난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했다. 병무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도 입영 카투사 모집인원은 모두 2041명 중 16992명이 지원, 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군복을 입고 우스꽝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5일 카투사 추첨 결과가 발표되며 2016년도 입영 카투사 모집 인원은 모두 2041명이었으며 1만6992명이 지원해 8.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카투사는 주한미군 부대에 배속된 한국군 병력을 말한다.
‘카투사’
연초인 1~3월은 카투사 지원자가 많이 몰리는 시기며, 연말인 10~12월은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다.
지난달 29일 병무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도 입영 카투사 모집 인원은 모두 2041명이다. 올해는 모두 1만6992명이 지원해 8.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카투사 출신 연예인에는 '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인 김성원 방송인 오상진과 전현무, KBS '출발 드림팀...
또 전 아나운서 오상진과 전현무도 카투사에서 군복무를 했다. KBS '출발 드림팀' 등으로 유명세를 떨친 배우 이상인은 대표적인 카투사 출신 연예인이다.
카투사 지원자격은 토익 780점, 텝스 690점인 신체등위 1~3급 현역병입영대상자로, 추첨을 통해서 뽑힌다. 2016년도 입영 카투사의 경쟁률은 8.3대1이다.
지난달 29일 병무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도 입영 카투사 모집 인원은 모두 2041명이다. 이 가운데 1만6992명이 지원해 8.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달마다 경쟁률에 편차가 있으며, 2016년 1~3월이 가장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투사는 미군과 함께 군생활을 하는 카투사는 1년에 한 번만 선발한다. 카투사에 지원하려면 토익 780점, 텝스 690점인...
병무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7월 육·해·공군과 해병대 입영 경쟁률은 7.5 대 1에 달해 지난해 6 대 1에서 더 높아졌다.
한편 당정은 앞서 20일 여성과 어린이 관련 시설을 방문, 여성·아동 안전 문제를 주제로 당정협의에 나선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원유철 원내대표도 참석한다.
국감 후속 조치로 ‘시리즈 당정 협의’를 하고 있는 새누리당은 다음...
지난해에는 전체 군 입대 지원 누적인원 80만7520명, 실제 입대인원 13만4393명으로 입영경쟁은 6대 1이었다.
각 군별로는 올해 육군의 입영경쟁률이 7.9대 1, 해군 5.9대 1, 공군 8.2대 1, 해병대 6.1대 1로 공군, 육군, 해병대, 해군의 순이었다.
군사특기별 입영경쟁률은 일반 지원병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음향장비운용·정비’ 특기병 입영경쟁률은...
한편 지난해는 육군이 9만5천846명으로 가장 많았고, 공군 1만7천918명, 해병대 1만3천127명, 해군 9천758명이었다.
이들 중 학력별로는 대학 재학 이상이 11만5천365명으로 전체의 84.4%를 차지했으며 고졸 이하는 2만1천284명으로 나타났다. 경쟁률도 육군이 6.25대 1로 가장 높았고, 해군 5.2대 1, 해병대 4.8대 1, 공군 5.9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실제 지난해까지 지원만 하면 대부분 갈 수 있었던 동반입대의 경쟁률이 올해 6대 1이 넘었다. 이는 군내 가혹행위 등으로 입대를 앞둔 입영 대상자의 심적 부담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일반병 입영 모집이 지난해 말부터 추첨식으로 바뀌면서 입대 시기가 불투명해지자, 보다 서둘러 입대할 수 있고 특별한 자격이 필요 없는 동반입대를 택하는...
실제 지난해까지 지원만 하면 대부분 갈 수 있었던 동반입대의 경쟁률이 올해 6대 1이 넘었다.
이는 군내 가혹행위 등으로 입대를 앞둔 입영 대상자의 심적 부담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일반병 입영 모집이 지난해 말부터 추첨식으로 바뀌면서 입대 시기가 불투명해지자, 보다 서둘러 입대할 수 있고 특별한 자격이 필요 없는 동반입대를 택하는 것이다....
29일 KBS뉴스에 따르면 동반입대병 지원자들이 올해 들어 크게 늘어, 경쟁률 6대1을 훌쩍 넘어섰다.
이는 군대 내 가혹행위 등으로 입영 대상자의 심적 부담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친구나 친척끼리 함께 군 생활을 하면 서로를 의지하는 버팀목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 큰 이유가 있다. 바로 일반병 입영 모집 방식이 바뀌면서 이에 따른 돌파구로...
해군은 29일 민정 씨가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우수한 성적으로 117기 해군 사관후보생 항해과에 지원해 합격했다고 밝혔다. 민정 씨는 오는 9월 15일 경남 진해에 있는 해군사관학교에 입영해 장교 임관에 필요한 기본교육을 받게된다. 장교 교육대에서 훈련과 교육과정을 마치면 12월 1일자로 해군 소위로 임관하게 되며 다시 장교 초군반에서 약 3개월 간의...
해군은 29일 민정 씨가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우수한 성적으로 117기 해군 사관후보생 항해과에 지원해 합격했다고 밝혔다. 민정 씨는 오는 9월 15일 경남 진해에 있는 해군사관학교에 입영해 장교 임관에 필요한 기본교육을 받게된다. 장교 교육대에서 훈련과 교육과정을 마치면 12월 1일자로 해군 소위로 임관하게 되며 다시 장교 초군반에서 약 3개월 간의...
카투사 발표
병무청이 내년에 입영할 카투사 2100명을 5일 공개 선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카투사 발표를 앞두고 지원자 규모에 관심이 모아진다. 지원자는 총 1만4105명. 경쟁률이 6.7대 1이다. 월별 경쟁률은 전역 후 복학이 용이한 1~3월이 8.4~8.5대 1로 높게 나타났다.
카투사 발표는 공개선발 과정을 거쳐 지원자들이 직접 번호를 뽑아 추첨한 뒤 컴퓨터를...
카투사 공개 선발
병무청이 내년에 입영할 카투사 2100명을 5일 공개 선발한다.
올해 카투사 모집에 지원한 인원은 1만4105명으로 경쟁률은 6.7대 1이다. 월별 경쟁률은 전역 후 복학이 용이한 1~3월이 8.4~8.5대 1로 높게 나타났다.
카투사는 5일 병무청 회의실에서 카투사 지원자와 가족 및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 선발된다. 본인이 신청한 내년도 입영 희망...
최근 해병 2사단의 총격사건에도 해병대 지원 경쟁률이 예년 수준을 웃돌 전망이다.
9일 병무청에 따르면 9월에 입영하는 해병 1149기와 1150기를 948명 모집하는데 현재까지 2218명이 지원해 2.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접수 기간이 11일까지 이틀 더 남아 최종 경쟁률은 2.5대 1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7월의 경쟁률 2.04대 1에 비해 높은...
이와 관련해 군은 향후 ‘병역심사관리대’를 운용해 입영 부적격자를 사전에 가려낼 계획이다.
국방부는 이날 현안보고서를 통해 “경쟁률이 높은 해병지원병에 대한 인성검사가 소홀했다는 점에서 검사체계를 보완하겠다”며 “병무청 신체검사와 입영 신체검사 과정에서 인성검사 결과를 정밀 분석해 인성 결함자는 입영시키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