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 사고에도 해병대 입영 경쟁률 '강세'

입력 2011-07-09 11: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병무청, 2.5대1 예상… 작년 7월보다 높아

최근 해병 2사단의 총격사건에도 해병대 지원 경쟁률이 예년 수준을 웃돌 전망이다.

9일 병무청에 따르면 9월에 입영하는 해병 1149기와 1150기를 948명 모집하는데 현재까지 2218명이 지원해 2.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접수 기간이 11일까지 이틀 더 남아 최종 경쟁률은 2.5대 1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7월의 경쟁률 2.04대 1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총격사건으로 해병대의 병영문화에 대한 비판이 이는 가운데서도 지원자는 늘고 있다"며 "최근 사건이 지원 경쟁률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연준, 기준금리 0.5%p 인하...연내 추가 인하도 예고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2부리그 코번트리에 진땀승…'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행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연휴 마친 뒤 회복한 비트코인, 6만1000달러 선 돌파 [Bit코인]
  • 금융당국이 부추긴 이자장사 덕? 은행들 '대출'로 실적 잔치 벌이나
  • 과즙세연에 '좋아요' 누른 스타강사는 정승제…"실수로 눌러"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12: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110,000
    • +2.04%
    • 이더리움
    • 3,218,000
    • +2.42%
    • 비트코인 캐시
    • 459,800
    • +8.37%
    • 리플
    • 784
    • +0.38%
    • 솔라나
    • 184,900
    • +4.35%
    • 에이다
    • 466
    • +2.87%
    • 이오스
    • 666
    • +2.62%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50
    • +3.4%
    • 체인링크
    • 14,780
    • +3%
    • 샌드박스
    • 352
    • +2.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