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일하면서 생각보다 한국 사회에 전반적으로 상하구조가 고착화돼 있다고 느꼈습니다. 수직적인 문화에서는 소통하는 데 여러 단계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문화를 깨고 심리적으로 안전한 분위기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다우 서울사무소에서 만난 던 리 한국다우 진천 공장장은 부임 1년을 맞은 소감에 대해 이
취임 석 달여를 맞은 방경만 KT&G 사장이 젊은 직원들과의 소통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미래 KT&G를 이끌어갈 MZ세대 직원들과의 캐주얼 미팅을 통해 세대 간 간극을 좁히고 전국 각지에서 선발한 2030 직원들과 경영진 간 만남을 정례화해 일하고 싶은 조직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구상이다.
KT&G는 전날 2030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글로벌 주니어 커
글래스도어, 2024년 일하기 좋은 100대 직장 발표테크기업 감원 열풍에 작년 41개에서 31개로 감소
미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은 컨설팅기업인 ‘베인앤드컴퍼니’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직장 평가 사이트인 글래스도어는 이날 2024년 일하기 좋은 100대 직장 순위를 발표했다. 글래
포스코는 자사의 ‘판타스틸 광고 캠페인’이 5일 열린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크리에이티브 스트래티지’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올해 30회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 광고상으로 매년 2000여 편의 작품들이 출품되는 한국 광고계 최고 권위의 광고상이다.
포스코에 따르면 판타스틸 광고 캠페인은 전형적인 기업 홍보
포스코가 조직 구성원이 업무 효율성과 몰입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근로시간과 장소, 복장까지 직원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제도를 확대하고 있다.
20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는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원격근무시스템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구성원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
한화 건설부문이 ‘즐거운 직장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직원 사진 공모전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현장 및 본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공모 주제인 ‘한화가 지은 아름다운 준공실적’을 다양한 구도에서 촬영해 응모했으며 공모 기간 동안 총
쌍용건설이 과장급 이하 실무진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를 출범시켰다. MZ세대의 관점에서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서다.
17일 쌍용건설은 전날 서울 송파구 신천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주니어보드 1기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
주니어보드 1기는 본사 임원과 팀장, 현장소장의 추천으로 11명을 선발했다. 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은 1년 동안 경영회의 참석 및
메드트로닉코리아가 글로벌 기업 문화 전문 조사업체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Korea(GPTW)’가 주관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일하기 좋은 기업’ 이외에도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개인
지난 2020년 EY한영 대표이사로 선임된 박용근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박 대표는 EY한영을 2023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3년간 더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박용근 대표이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강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질적 성장을 이룬 성과를 인정받아 연임에 성공해 향후 3년간 EY한영을 이끌게 된다. 연임의 임
GC(녹십자홀딩스)와 GC녹십자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이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서류 심사와 함께 직원 만족도 설문 조사, 기관 현장 심사 등 절차를 통해 인증을 획득할 수 있
2차 세계대전은 전 세계 제조업에 커다란 변화를 불러왔다. 기업은 대량생산에 매달렸고, 소비재는 기능과 내구성에 집중했다.
남성들이 전쟁터에 내몰렸던 이때, 전쟁 물자 생산은 여성의 몫이었다. 단순 제조공정의 노동자였던 여성은 시간이 흐를수록 고도화된 연구개발 분야까지 영역을 넓혔다. 산업계에 본격적인 여성 엔지니어가 등장한 시기였다.
◇1950년
일동제약그룹의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일과 생활의 균형(워라밸), 고용 안정, 임금 등 일자리와 관련한 주요 지표들이 우수한 기업이다. 고용노동부가 매년 심사, 선정해 발표한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정시 출퇴근 유도, 시간선택 유연근무제 시행 등을
르노삼성자동차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13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19 핑크런 서울대회’ 마라톤에 참여했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한 핑크런 마라톤 대회는 여성 유방건강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차례로 개최되는 마라톤 축제로 한국유방건강재
네이버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앞서 네이버는 지난달 인크루트에서 조사한 ‘2019 대학생이 꼽은 가장 일 하고싶은 기업’ 1위에도 오른 바 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 으뜸기업은 좋은 일자리를 다수 만드는 기업이 사회적으로 칭송 받고 존경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삼성전자가 해외 6개 국가에서 '일하기 좋은 직장' 10위 내에 들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중 3개 국가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26일 재계 등에 따르면 글로벌 인력관리 컨설팅 전문업체인 '랜스타드'가 최근 전 세계 32개국에서 실시한 '2019년 고용주(기업) 브랜드 리서치' 결과 삼성전자는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브라질 등 3개 국가에서
DGB대구은행은 자녀돌봄 10시 출근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 자녀를 둔 직원을 대상으로 일하는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했다.
이 제도는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 위원회의 ‘초등학교 입학기간 근로시간 단축 활성화’ 정책을 반영한 것으로 해당 부모 직원은 20일부터 31일까지 열흘 동안 현행 9시인 출근시간을
‘워라밸(워크 라이프 밸런스·Work and Life Balance)’이 조화로운 직장은 개인에게는 이득이지만 기업에는 손해라고 대다수가 생각한다. 이들의 편견을 깨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일하기 좋은 직장은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의 성과에도 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내 상장기업 587곳과 상장이 유력한 기업을 포함해 총 602개
EY한영이 직원 복지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사무실 소등, 연봉 인상 등 과감한 투자에 나선다.
EY한영은 구성원의 업무집중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야근을 없애기 위해 다양한 사내 근무환경 개선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초년 회계사들의 사회생활 적응, 자기계발, 학습 등을 위한 시간을 보장해 업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몇몇 경영자들이 모여 ‘행복경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이야기가 진행되며 의견이 양분되었다. 리더가 행복해야 조직에도 행복이 넘친다는 ‘낙수효과론’과 리더가 힘들어야 조직이 행복해질 수 있다는 ‘거름(밀알)효과론’으로 나뉘었다.
행복한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표는 같았다. 그 출발점과 인식에서 차이를 보인 것이다. 마치 같은 목적지라도
한화건설이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담은 근무복을 올 하반기 내놓는다.
한화건설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여의도 전경련회관 내 한화건설 교육장에서 올해 현장 근무복 품평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임직원 근무 만족도와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 직원들의 근무복 개선요청 사항을 반영해 내·외피 재질과 충전재 등을 개량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