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청년 일자리 문제를 국가적인 과제로 삼아 앞으로 직접 챙기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특히 지난해 청년실업률이 9.9%로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이르는 등 고용상황이 악화하자 문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저임금 인상의 강한 의지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임금격차 해소, 노동시간 단축, 일자리 나누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국민소득 3만 달러 진입을 기정사실화하면서 이에 걸맞는 국민들의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을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국민소득 3만 달러에 걸맞은 삶의 질을 우리 국민이 실제로 누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제 나라와 정부가 국민의 울타리가 되고 우산이
김성한 전 KIA 타이거즈 프로야구 감독은 27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함께 9회말 2아웃에 몰려있는 위기의 대한민국에 역전승을 이뤄내자”고 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 전 감독은 이날 문 후보를 위한 TV 찬조연설에 나서 “문 후보는 해결사의 조건인 판단력과 결단력을 갖췄고, 자기절제 능력, 믿을 만한 실력을 가졌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노동개혁이야말로 일자리 개혁이고, 노동개혁 실천만이 우리 청년들에게 일자리 희망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대표들과 오찬에서 이같이 밝히고 “우리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는 노사, 여야가 따로 일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노동개혁 완수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
정부는 9일 정치권을 향해 ‘노동개혁 4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을 하루빨리 통과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활성화를 위한 민·당·정 간담회’에 참석해 “정치권과 정부는 가장 절박한 국민을 위해야 한다”면서 “노동개혁법은 일자리 없는 청년, 이미 은퇴하신 분들은 물론 일을 하지만
새누리당이 논란이 됐던 테러방지법 처리에 이어 이번에는 잔여 쟁점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3월 임시국회 단독소집의 의지를 밝히고 있다. 하지만 정치권이 20대 총선 모드로 전환된 상황에서 개회하더라도 정상적인 일정 진행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여당이 총선 전 처리 의지를 밝히고 있는 쟁점 법안은 ‘서비스법·노동개혁 4법·사이버테러방지법’ 등이다. 원유철
정부가 노동개혁 4대 입법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드러냈다.
고용노동부는 3일 대변인 논평을 내고 “공직선거법, 테러방지법 등 소위 쟁점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일자리 개혁법인 노동개혁 4대 입법은 아직까지 국회에서 본격 논의 조차 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국회는 2일 오후부터 3일 새벽까지 이틀간 본회의를 열어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3일 “노동개혁 입법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해 줘야 한다”며 국회에 호소했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작년 9월 16일 국회에 제출된 노동개혁 입법이 아직도 국회에서 처리되지 않고 있다. 노동개혁 입법이 지연되면서 많은 기업이 신규채용계획 수립에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올해 1월 청년실업률이 9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정에 관한 연설을 통해 “개성공단 전면 중단은 앞으로 우리가 국제사회와 함께 취해 나갈 제반의 조치에 불과하다”면서 “북한이 스스로 변화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다 강력하고 실효적인 조치들을 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연설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노동개혁은 일자리 개혁”이라며 “하루 속히 노동개혁 4법을 통과시켜 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정에 관한 연설’을 통해 “우리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의 희망을 주고, 사회 안전망을 촘촘하게 만들어 근로자를 보호하며, 상생의 고용 생태계를 조성하는 일은 하루가 시급하다”면서 이같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