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촬영된 이 영상에는 풀밭 옆을 지나가고 있는 도롱뇽이 등장한다. 도롱뇽은 슬로우 비디오를 보는 듯 매우 느린 걸음으로 길가를 지나간다. 다소 힘든 듯 걸었다 멈췄다를 반복한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도롱뇽인 줄 알지 못한 상태에서 외양만 보고 방사능괴어가 아니냐며 그동안 접해보지 못한 도롱뇽의 모습에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 “일본 거대 도롱뇽, 후쿠시마 방사능 때문?”이라는 의혹을 내는 네티즌도 있었다.
학계에 따르면 이번에 일본에서 발견된 대형 도롱뇽은 본에서 큰산초어(大山椒魚)로 불리는 종으로 일본장수도롱뇽이라고도 한다.
미국의 동부지역, 일본, 중국에 서식한다고 알려졌으며, 최대 몸길이는 1.44m지만 중국 품종은 1.80m까지 자란다. 야생에선 80년까지 살 수...
과도한 습지에 서식하느라 오히려 몸집을 키웠을 수도 있다는 반대의 결과도 나올 수 있다.
일본 도롱뇽 등장에 네티즌들은 "일본 도룡뇽 신기하다", "일본 도룡뇽 도심서 발견, 웬일이지?", "일본 도룡뇽 도심 발견, 포켓몬같다” , "일본 도룡뇽 도심 발견, 후쿠시마 방사능 때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 아이디 @kyung***는 "미국에 있을때 일본 방사능 때문에 한국 걱정을 했었는데 한국에 와서 보니 내 주변 사람들은 그것에 대해 별로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것 같아 놀라울 따름이다"며 "고등어와 표고버섯이 피해야 할 음식 1위라는데 우리는 다른 나라보다도 훨씬 주의가 필요한 것 같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 다른 이용자 @stars*** 는...
일본 방사능 돌연변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3호기에서 초고농도의 방사능이 포함된 수증기가 유출돼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방사능으로 인한 돌연변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한 온라인블로그 게시판에는 '일본 방사능 돌연변이'라는 제목의 사진들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토끼는 한쪽 귀가 없거나 아예 귀가 없는...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체르노빌의 후유증이라면 정말 끔찍하다" "일본 원전 후유증도 두렵다" 는 반응이 주를 이룬 반면 "어쩌다 나온 돌연변이일 수도 있으니 무조건 방사능 탓이라고 하는 건 좀 무리가 있는 것 같다"등의 반응도 보였다.
최근 유튜브에 지난 1986년 발생한 구소련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 인근 지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