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에 따르면, 레지던트 1만463명 중 1090명은 수련병원에 출근 중이며, 2940명은 일반의 신분으로 종합병원과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 재취업했다.
정 실장은 “정부는 그간 누적된 응급의료를 비롯한 필수의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미래 세대에 미루지 않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의료개혁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석권 전북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SNS나 유튜브에서 피부과 전문의라고 거짓말하거나 진료과목표시 위반, 불법 홍보 등을 통해 비피부과 의사들이 피부과 의사를 거짓 표방하고 있다”며 “일반의나 타과 의사들이 피부미용시술을 한다고 피부과 의사라고 말할 수 없다”고 당부했다.
대한피부과학회는 국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꾸준히 펼쳐오고 있지만 피부과 의사로...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180개소의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지난해 12월 1504명에서 올해 8월 26일 1587명으로 소폭 늘었으나, 전공의 이탈로 전문의·일반의·전공의를 포함한 총 의사는 평시의 73.4% 수준에 머물고 있다. 정부는 부족분 군의관과 공중보건의, 진료지원(PA) 간호사 등으로 보강 중이다. 반면, 응급실 내원환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사직 후 의료기관에 일반의 신분으로 재취업한 전공의는 12일 기준 971명이다. 하반기 모집에 응시한 전공의와 현장에 남은 전공의, 일반의 신분으로 의료기관에 취업한 전공의를 모두 합해도 2300여 명에 불과하다. 6월 기준 임용대상자 기준 현원(1만3531명)의 약 17%다.
정부는 일찍이 전공의들의 복귀·응시가 저조할 것으로 예상하고 상급종합병원 기능...
반면 일반의 자격으로 개원가에 봉직의로 진출하는 인원은 대폭 늘었다. 복지부 집계에 따르면 사직 레지던트 6590명 중 일반 병·의원 취업자는 이달 5일 기준 625명에서 12일 기준 971명으로 일주일 사이에 350명 증가했다.
사직 전공의들 사이에서는 복직을 비난하는 분위기까지 형성된 것으로 파악된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집단 사직에 참여하지 않은...
한편, 사직 후 일반의 신분으로 의료기관에 취업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12일 기준 레지던트 사직자 중 971명이 의료기관에 취업했다. 5일(625명) 대비 346명 증가한 수치다.
조 차장은 “상급종합병원들은 ‘일반의 촉탁의’를 모집하는 등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정부도 진료지원(PA) 간호사와 같은 인력 확충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법 제정 등...
의대 합격부터 일반의, 전문의, 전임의, 봉직의 또는 개원까지 의사들이 밟는 진로를 솔직한 경험과 함께 이야기했다. 강연은 고등학교나 입시학원에 견줄 만큼 구체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그는 서울대와 연세대 의과대학 본과 4학년의 주 단위 커리큘럼 자료를 화면에 띄워 의대생의 생활을 설명했다. 그가 “이 학교에는 여름방학이 3주나 있네요. 하지만 학생...
외려 개원 준비 설명회, 일반의 취업 연수 강좌 등이 북새통이다.
남은 것은 ‘의대 증원 백지화’ 요구다. 절대 들어줄 수 없는 무리한 요구다. 그렇다면 이번 양보를 마지막으로, 대다수 전공의 이탈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면서 새 골격을 짜야 한다. 국가적 과제인 필수·지역 의료 살리기에 집중하는 한편 제도적 개혁에도 힘을 실어야 하는 것이다.
응급·중증 환자...
취업한 사직 레지던트는 전공의가 아닌 일반의 신분으로 취업한 사례로, 전주(258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사직 처리 전 전체 레지던트 현원(1만506명)의 16.3%가 레지던트 또는 일반의로 의료현장에 복귀한 상황이다.
다만, 하반기 모집에 지원한 레지던트는 총 91명에 불과하다. 전 통제관은 “정부가 전공의 수련체계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그런데 이건 처음부터 기획했던 것 같지는 않고 뭐 일반의 관측도 그렇지만 조금 밀려 나온 거 아니냐. 떠밀려 나온 거 아니냐. 이런 얘기가 좀 있는데 그건 알 수가 없고요. 어쨌든 나온 거고. 나온 상황에서 이런 정도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최근에 홍준표 시장이나 오세훈 시장이나 원희룡도, 제가 이거 2010년하고 비슷한 상황이라고 보는 거는. 윤 대통령하고 최근에...
이 때문에 수련병원에서 사직 처리되면 일반의로 의료기관에 재취업해 봉직의로 근무하거나, 의료기관을 개설(개원)할 수 있다.
다만, 국내에선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는 것이 일반적인 과정으로 여겨지는 만큼, 사직 처리된 전공의들이 곧바로 진로를 변경할지는 미지수다. 수도권 소재 한 대학병원 교수는 본지와 통화에서 “의대를 졸업하면 예외적인 사정이 없는 한...
기관 회의가 열릴 때마다 언론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혹을 전부 조사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며 반박했다.
김 전 의장의 회고록을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자 그는 28일 밤 페이스북에 “대통령께 국민 일반의 눈높이가 아니라 정제되지 않은 극단적인 소수 의견이 보고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를 전하려는 취지였다”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글을 올렸다.
또한, 고위험 신물질 신약 개발에 비해 적은 비용과 짧은 개발 기간으로 투자 효율성이 높은 분야로 패치, 파스, 화장품,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티디에스팜의 주요 제품으로는 △안티푸라민 쿨파워 플라스타 △록펜텍 카타플라스마 △한방동의고 카타플라스마, △노맨스트롱 카타플라스마 △록펜텍 플라스타 등...
전공의 중 원하는 사람은 수련의로 복귀하고, 복귀를 원치 않으면 일반의로 병·의원에 취업하는 길을 열어주는 방식으로 ‘퇴로’를 열어주자는 대안도 그중 하나였다.
정부는 복귀한 전공의에 대해서는 불이익을 최소화한다는 원칙에 따라 행정처분을 어떻게 집행할지에 대해 고민한 결과를 공개할 방침이다.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리면서...
부동산 시장 전문가와 건설업계 관계자들은 물론이고 일반의 반응도 크게 다르지 않다.
통계 정정보다 더 놀라운 것은 국토부의 태도다. 국토부는 이번 사태에 대해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개편으로 인한 주택공급량 과소발표 정정'이란 제목의 보도자료를 냈다.
한 장짜리로 내용은 매우 간단하다. '2021년 6월 개정된 전자정부법에 따라 시스템 인터페이스를...
류현진 재단은 사회 일반의 이익에 공여해 국가의 유능한 인재 육성 및 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설립됐다. △장학금 지급사업 △교육기관 지원사업 △학술 연구비 지급 사업 △야구용품 후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과 류현진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중 류현진 선수가 탈삼진을 기록할 때마다 각각 10만 원씩 기부금을...
3→8 △가계일반 -6→-3으로 각각 집계됐다. 대기업, 중소기업의 경우 지수가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플러스 수준인 만큼 완화기조로 해석된다.
한은 관계자는 “기업대출의 경우 우량기업 중심의 영업 강화 전략 등에 주로 기인하고 가계주택은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자금 수요에 대응해 대출태도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반면 가계일반의 경우 스트레스 DSR...
◇서울회생법원, “청산가치가 계속기업가치 명백히 초과, 회생신청 기각”=서울회생법원은 “채무자의 청산가치가 계속기업가치를 명백히 초과하는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회생절차보다는 신속히 파산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채권자 일반의 이익에 부합한다”면서 “델리오의 청산가치가 계속기업가치를 초과함이 명백하다”고 판단했다.
법원의 이러한 판단...
조사는 APAC 지역 7개국(한국,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의 환자 1400명과 대만을 제외한 6개국의 여성 건강 분야 의료진(산부인과, 일반의, 약사 등) 138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를 통해 작년 11~12월에 진행됐다.
환자 대상 설문 결과, 7개국 모두에서 바이엘이 여러 제약사 중 가장 높은 인지도를 보였다. 여성 건강 분야에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