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ㆍ스마트폰 중 하나 이상에서 중독 증상을 보이는 ‘과의존 위험군’ 청소년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운영하는 스마트쉼센터 내 스마트폰 과의존 상담사 절반 이상이 인터넷중독 전문상담사 자격증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희용 의원(국민의힘)이 NIA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인터넷중독 전문상담사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연수과정을 마친 84명의 ‘제1기 인터넷중독 전문상담사’를 배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터넷중독 전문상담사는 인터넷중독 예방과 해소를 위한 상담·실무경력 등을 자격을 갖추고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자격검정 시험에 합격하고 자격연수를 이수해야 자격증을 딸 수 있다.
전문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인터넷중독 전문상담사 자격 검정 제도를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도는 인터넷중독 예방교육이 의무화되며 전문상담사의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전문성을 증대하기 위해 도입했다.
인터넷중독 전문상담사 2급 자격 검정시험은 내달 10일부터 19일까지 원서접수를 한 뒤 5월24일 서울에서 진행된다. 응시자격은 상담 관련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인터넷중독 취약계층을 위한 가정방문 상담에 나선다.
정보화진흥원은 인터넷중독 취약계층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가정방문 상담을 올해는 수혜계층 및 수혜가구를 확대해 연중 2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가정방문 상담은 인터넷중독 취약계층인 저소득층·한부모·다문화·조손·맞벌이 가정의 청소년, 장애인, 성인 무직자를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