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인천종합버스터미널, 청라BRT통합차고지, 강화 장애인콜택시 차고지 등 인천시에서 운영 중인 주요 교통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의 교통편의 제고를 위한 정책 추진을 관련 기관에 요구했다.
22일 이뤄진 현장 방문에는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과 인천교통공사, 시 교통정책과, 강화군 관계자 등이 함께했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4구역 재개발을 통해서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3개 동, 전용면적 38~84㎡ 총 1856가구(일반분양 8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유형별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38㎡ 27가구 △전용면적 49㎡ 7가구 △전용면
인천종합터미널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 내년부터는 롯데백화점으로 바뀐다. 다만, 롯데그룹이 인천시로부터 인천터미널을 사들이는 과정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내건 인천 지역 2개점 매각 조치는 난항을 겪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롯데백화점은 인천 남구 관교동 인천터미널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인수 작업을 진행 중이다. 내년 1월 초
롯데물산은 인천종합터미널 부지와 건물을 소유한 롯데인천개발의 주식 67.5%를 인수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인천개발은 2012년 롯데쇼핑, 호텔롯데, 롯데건설과 외국 투자법인 사파스 인베스트먼츠(SAPAS Investments B.V.)의 공동 투자로 설립됐고, 2013년 1월 인천 종합터미널 부지를 매수했다.
앞서 22일 롯데물산은 이사회를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이 신세계 인천점 경영권 패배의 충격을 면세점 운영에서 만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백화점 업계 2위 탈환을 노리던 상황에 인천점 상실은 뼈아픈 일이었지만 신규 사업인 면세점이 예상외의 빠른 속도로 자리 잡은 데다 한ㆍ중 관계 정상화 이후 중국인 관광객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실적 측면에서는 인천점 이탈의 충격을 최소화할
NH투자증권은 15일 신세계에 대해 인천점 영업 종료에도 전사 이익은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 원을 유지했다.
대법원은 신세계가 인천시와 롯데인천개발을 상대로 제기한 인천종합터미널 부지 소유권 이전 등기 말소 청구소송 최종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 인천점의 영업종료는 기정사
장장 5년간 끌어온 인천터미널 부지 소유권 소송에서 롯데가 승리를 거뒀다. 롯데는 신세계의 전체 점포 중 매출 4위에 이르는 알짜 점포의 영업권을 차지하는 것은 물론 인천터미널 부지를 일본의 ‘롯본기힐즈’와 같은 대규모 복합단지로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반면 신세계는 대규모 복합몰에 대한 정부와 정치권의 규제 강화로 새로운 점포를 내기가 여의치 않은
신세계와 롯데가 인천종합터미널 부지를 놓고 싸워 온 5년간의 법적 갈등이 롯데의 최종 승소로 끝나면서 신세계 백화점 측은 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법원 3부는 14일 신세계가 인천광역시와 롯데인천개발을 상대로 제기한 ‘인천종합터미널 부지 소유권 이전 등기 말소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신세
롯데가 인천종합터미널 백화점 영업권을 두고 신세계와 5년 간 다툰 끝에 최종승소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4일 신세계가 인천광역시와 롯데인천개발을 상대로 낸 '소유권 이전등기 말소 등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번 판결로 연매출 8000억 원대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은 롯데가 운영하게 된다.
대법원
롯데와 신세계가 인천종합터미널 백화점 영업권을 둘러싸고 5년간 벌여온 법적 분쟁이 롯데의 승소로 마무리되자 롯데 측은 '합리적 판결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법원 민사 3부는 14일 신세계가 인천광역시와 롯데인천개발을 상대로 제기한 '인천종합터미널 부지 소유권 이전 등기 말소 청구 소송'에 관해 인천시와 롯데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1, 2
롯데와 신세계가 신세계 인천점 영업권을 놓고 5년째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인천종합터미널에 위치한 신세계 백화점은 1997년부터 20년 장기임대 계약을 맺고 현재 영업 중이다. 그러나 2012년 롯데가 인천광역시로부터 인천종합터미널 부지와 건물 전부를 매입하면서 문제가 생겼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의 계약 만료 시한은 다음 달 1
홍준표 대선후보가 20일 수도권 일대에서 안보 행보를 지속한다. 주요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재래시장을 찾아가는 서민 행보도 지속한다.
홍준표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대선 후보는 20일 오전 경인항 통합운영센터를 찾아 '홍준표를 찍으면 국토의 혈관이 젊어진다'는 주제로 SOC(사회간접자본)뉴딜정책을 발표한다.
인천종합터미널과 모래내시장에도 방문, 거
한화건설은 오는 4일 인천시 남동구 서창2지구 13블럭에 짓는 ‘인천 서창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로 지어지는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지하 1층에서 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21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74㎡A 248가구 △74㎡B 100가구 △84㎡A 640가구
대신증권이 남인천지점을 인천센터로 이전 오픈한다.
23일 대신증권은 기존 남인천지점을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하로 489번길 4 맨하탄빌딩 3층으로 이전하고, 지점명을 ‘인천센터’로 바꿔 오픈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여는 인천센터는 대규모 주상 복합 단지와 로데오 거리 등 다양화 문화 시설이 자리잡은 인천의 핵심 지역에 위치한다.
서정국 대신증권 인천센터장
‘유통 맞수’ 롯데와 신세계가 부지 매입 문제로 또다시 자존심 싸움을 벌인다. 이번엔 경기도 부천이다.
국내 유통업계 1, 2위인 두 그룹은 2009년 경기도 파주 아울렛 부지 확보로 갈등을 빚은데 이어 2012년부터는 인천 터미널 부지를 놓고 법적 다툼 중이며, 작년에는 경기 의왕시에서 일전을 벌였다.
15일 부천시에 따르면 부천영상문화단지
금호산업 인수 의향서 제출 마감 다음날인 27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제2롯데월드에서 긴급 회동을 가진 것으로 확인돼 그 배경에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롯데그룹은 “재계와 사회 주요 인사들에게 제2롯데월드와 롯데월드타워를 소개하는 자리의 연장선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일각에서는 금호산업 인수 절차가 막 시작된 미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백화점 2위 자리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공시상 매출액으로는 신세계가, 취급고로는 현대가 각각 앞서기 때문이다. 또 매출액 산정 기준 자체가 다른 것도 논란을 부르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신세계백화점은 1조5437억원, 현대백화점은 1조1267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법인이 다른 광주신세계
인천종합터미널 부지를 놓고 벌인 롯데와 신세계의 싸움에서 법원이 롯데의 손을 들었다.
인천지방법원 민사13부(백웅철 부장판사)는 14일 인천종합터미널 부지 소유권 이전 등기말소 소송에 대해 신세계의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소송 비용도 모두 신세계가 부담하라고 명령했다.
신세계는 지난해 6월 인천시와 롯데인천개발주식회사를 상대로, 인천종합터미널 백화점
롯데그룹은 올해 몸집 불리기 보다는 효율성을 우선시 해 계열사 정리에 치중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 신규 설립한 계열사는 1곳에 그쳤으며 9개 계열사를 흡수합병 하거나 청산하는 방법으로 정리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올해 들어 10월 말까지 76개였던 계열사 수가 72개사로 줄었다. 계열사 수를 기준으로 62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