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1~6월 인천국제공항 여객 실적은 약 3400만 명으로 1년 전(2440만 명)과 비교해 40%가량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상반기(3525만 명)와 비교하면 97%가량 회복한 수치다. 올 상반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입국자 수 역시 770만 명으로 2019년 대비 91.2% 수준으로 올라섰다.
하지만 면세점업계는 웃지 못하고...
여객공항사용료는 국제선의 경우 인천공항과 김포는 1만7000원, 그 외는 1만2000원이고 국내선은 인천은 5000원, 그 외는 4000원이다.
현재 공항시설법령상 양 공항공사(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공항을 이용한 자’에게만 여객공항사용료를 징수할 수 있으며 항공사가 이를 징수 대행하고 있다.
그러나 항공권 취소 없이 미탑승 시에는 여객공항사용료 환급을...
1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13일부터 18일까지 총 120만4000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예정이다.
이 기간 하루 평균 이용객은 20만1000명으로, 이전 최고 기록 18만7623명(2017년 추석 연휴)을 뛰어넘는다. 가장 붐비는 날은 18일(21만3000명), 출발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14일(12만1000명), 도착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18일(11만7000명)로 전망된다....
지난달 30일 SK에너지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산 SAF 상용 운항을 기념하는 행사에도 참석했다.
글로벌 탄소중립 흐름에 맞춰 SAF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글로벌 SAF 수요는 2022년 24만 톤(t)에서 2030년 1835만 톤으로 약 70배 확대될 것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추석 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인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하루 평균 20만1000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해 역대 추석 연휴 최다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라고 10일 밝혔다.
이전 최고기록은 2017년 추석 연휴에 기록한 18만7623명으로 올해 예측치는 이보다 7%가량 증가했다. 지난해 추석 대비해서는 11.6%,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추석...
한국공항공사와 손을 잡고 ‘KAC 공항 온라인 면세 서비스’를 론칭, 김포·김해·제주국제공항에서 출국하는 고객이 온라인으로 면세 쇼핑을 하도록 했다. 기존 시내면세점의 온라인 면세품 구매는 항공기 탑승 3시간 전까지 이용할 수 있지만, KAC 공항 온라인 면세점은 출국 1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또한 이달 말까지 롯데면세점 온라인 채널에 입점한 400여 개...
2030년대 중반 총 1억4000만 명 돌파 전망엔데믹 시대 항공 수요 급성장세 베트남ㆍ홍콩 등도 시설 확충 박차
한국 인천ㆍ일본 도쿄 하네다ㆍ홍콩 국제공항 등과 함께 세계 최고 공항 중 하나로 꼽히는 싱가포르 창이공항이 연간 수용 인원을 추가로 5000만 명 늘릴 수 있는 새로운 5터미널(T5) 건설을 내년 상반기에 착수한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받은 '공항 내 유명 인사 과잉 경호 관련 재발 방지 대책안'에 따르면 공사는 이달 안에 '유명인 입출국 시 세부 대응 매뉴얼'을 제정·시행할 방침이다.
공사는 대책안에서 '정보공유 미비에 따른 현장 대응 미흡'과 '사설 경호업체 통제기능 미흡'을 과잉 경호 논란의 원인으로...
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로 해외 온ㆍ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최근 30일 동안 미화 환산 합산금액 200달러 이상 이용 시, 전세계 공항 라운지 이용권 1매 또는 마티나 골드 라운지 이용권 1매를 제공한다. 국민 국제브랜드 신용카드로 해외 온ㆍ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미화 환산 합산금액 800달러 이상 이용 시, 인천공항 내 음식점 무료 식사권 1매를 제공한다.
지난달 30일 에쓰오일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산 SAF 상용운항 첫 취항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상협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도 참석했다.
정부는 항공 분야 탄소배출 감소와 친환경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SAF 확산 전략을...
이 부총리는 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의원들을 상대로 가진 비공개 질의응답에서 ‘6개월만 버티면 우리가 이긴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일부 의원들이 ‘의사가 싸움대상이냐’는 취지로 질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과거부터 진행된 의료개혁 추진과정에서 의료계와 정부 간에 쌓인 불신의 벽이 매우 높았기...
하지만 같은 날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당 연찬회에 윤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았다. 연찬회는 통상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열리는 연례행사로 당 지도부와 소속 국회의원들이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연찬회에 참석하지 않은 건 취임 후 처음이다.
오는 30일로 예정돼 있던 만찬 회동을 취소한 데 이어 한 대표 체제 첫...
행사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오종훈 SK에너지 사장, 안와르 에이 알-히즈아지 에쓰오일 대표이사 등 관계 부처 주요 인사 및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국산 SAF를 처음 적용하는 대한항공 상용 노선은 인천을 출발해...
한 대표는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당 연찬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정관계 내지는 갈등의 프레임으로 말하는 건 쉽고, 사안은 단순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런데 국민의 생명이나 건강은 그것보다 훨씬 더 앞에 세워져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떤 말이 옳은지를 중심으로 봐주시는 게 맞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한 대표는 “어떤...
국민의힘은 30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당 연찬회를 마무리하며 발표한 결의문에서 “자유민주주의 헌법 가치를 지키는 정당으로서 민생과 국익을 훼손하는 야당의 막말과 거짓 선동에 단호히 맞서 싸우겠다”고 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거대 야당은 특검, 탄핵, 청문회 등 온갖 정쟁 수단을 총동원해 국정 발목잡기와 탄핵 정국 조성에 여념이...
권 의원은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당 연찬회 ‘동료의원 특강’에서 “우리는 이제 집권 여당이다. 당정관계가 중요하다”라고 말하면서 “대통령실 따로, 당이 따로 갔을 경우 정권 재창출에 성공한 예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했다. 그는 1997년 김영삼 전 대통령과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과 정동영 당시 대선 후보가...
이날 산업부·국토부, 국적항공사·국내 정유사,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 간 'SAF 상용운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국내 SAF 사용 확대에 상호 협력한다.
양해각서 체결에 참여하는 국적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에어프레미아 △에어로케이 등 9개 사이며, 국내 정유사는...
한 대표는 이날 오후 당 연찬회가 열리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짧은 인사말을 한 뒤 비공개 일정이 있다며 연찬회장을 떠났다. 이날 연찬회에는 이주호 교육부총리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이 의료 개혁 추진 계획을 보고한 뒤 질의응답 하는 시간이 있었지만, 이를 뒤로하고 비공개 일정을 소화한 후 저녁에 복귀하겠다는...
한 대표는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9월이 열리면 우리의 무대가 열린다”며 “국회 안에서 우리는 다수가 아니고 108명이다. 그래도 부족하지 않다. 국민들께 실력을 보여드리고 어떤 정치의 미래를 보여드릴지 국민들께 제시할 때가 됐다”고 했다.
한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분명히 우리의 발목을 잡겠지만, 우리는 그...
기관유형으로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전월보다 각 6.1%, 2.5%, 8.6%씩 증가했고, 교육청(12.1%)은 감소했다.
공공기관에서는 특정 연예인 과잉경호 논란 관련 문제 제기 민원(161건) 등이 접수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전월 대비 177.6% 증가로 증가율 1위를 보였다.